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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2 16:54
반입 가능합니다. 제가 오사카에서 산 술을 가져온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한병이어야 하고 1L 이하였던가..여야만 면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좋은 술은 다음 분이 안내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크크
15/06/02 17:08
위스키요. 드시지 않고 파시기만 해도 짭짤하게 남습니다. 드시기에도 좋구요. (저패니스 위스키가 현재 위스키로는 세계 탑 중 하나입니다..)
홋카이도 가시는 거면 니카 위스키 추천해드리겠는데 오사카라고 하시니... 야마자키 혹은 하쿠슈 혹은 히비키 12년산 정도가 가성비가 괜찮을겁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산 위스키는 1L까지던가.. 케리어에 넣으실 수 있습니다. 기내반입은 무조건 안됩니다. 애초에 기내에는 100ml 넘는 액체는 가지고 탈 수가 없으니(클렌징폼도 안됩니다) 조심하시길.. 한국 들어올때 출국심사 받고 면세점에서 사시는건 괜찮습니다.
15/06/02 17:40
히비키랑 야마사키가 참좋긴한데 근래에 가격이 많이올라서 오사카 면세에서도 만엔이더라구요 히비키 12가....
원래는 다른 스카치랑 비슷한가격이였는데 발린17이 8천엔인데....
15/06/02 18:07
혹시 일본 청주 사오실거면 순미대음양주 급으로 구입해오시면 후회 안하실 겁니다. 매년 일본 사케 컴페티션이 열리고 그해 가장 잘된 술을 선발하는데요. 보통 1위는 현지에서도 구하기 힘들지만 2위주만 사오셔도 엄청 맛있으실 겁니다. 또한 한국국내에서 순미대음양주급 술은 판매도 잘 안하고 일식 주점에서 드실 경우 가격차이가 2-3배는 기본이고 10배넘게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남이자카야에서는 1리터에 500엔밖에 안하는 간바레 오또상이나 오니고로시를 무지하게 비싸게 팔기도 하죠...
쌀의 비율에 따라 그냥 대음양주 순미주 등 등급이 세분화 되어 있으니까 준마이다이긴죠로 구입하세요~ 공항 면세점에도 사케컴페티션에서 우승 준우승한 술을 구비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15/06/03 10:01
여기에 한표
그리고 야마자키 공장에 가셔서 한병에 100만원하는 위스키를 잔술로 시음(유료) 해본뒤 이삼천엔 공장용 한정판을 하나 사오시고 저렴한 걸로 세금 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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