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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1 09:54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헤드헌터가 금전을 요구하면 가차없이 잘라버리세요 일반적으로 헤드헌터는 기업에 돈을 받기 때문에 구직자에게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100% 사기라고 보셔도 됩니다.
15/06/01 10:02
1.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알아보는거보다 시간 소모가 덜들기도 하구요. 단, 면접전까지 또는 헤드헌터와 미팅전까지는 어떤 기업인지, 어떤 업무인지 100%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그부분이 약간 리스크가 있을수는 있죠. 2. 이브나님이 말씀하셨던것처럼 만약 헤드헌터가 구직자에게 돈을 요구한다면 사기니까 무시하시면 됩니다. 3. 만약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을 한다면 진행상황을 꼭 알려달라고 하세요. 헤드헌터 입장에서는 보통 possible님 한명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진행상황 전달을 누락시키는경우가 꽤 많습니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속이 타도 알 도리가 없죠. 내가 진행하는게 아니니.. 그렇기 때문에 진행상황은 무조건 알려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이틀에 한번정도는 연락해서 체크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15/06/01 10:03
헤드헌터가 구직자에게 돈을 요구하는건 말도 안되는 사기꾼이라고 보고
혼자 직접 이력서 쓰고 하는거보다 헤드헌터 통해서 하는게 오히려 조금이나마 입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어떤점을 걱정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경력직의 경우 헤드헌터 또는 지인 소개가 대부분일꺼에요~ 심지어 공고는 안내고 헤드헌터를 통해서만 구인하는 회사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15/06/01 10:07
채용 담당에게 제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못할 것 같은 모든 근무 조건(포지션, 연봉 외 인센티브 등)을 세세히 문의할 수 있고, 본인 커리어 관리에 꽤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괜찮은 해드헌터 만나는 것도 복이라 생각합니다.
15/06/01 10:20
뭐,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그게 그사람의 일이기 때문에... 괜찮아 보이는 연결을 하는 것.
성공을 시키는게 실적이라 터무니없는 연결도 안할테고 금전요구같은건 왠만하면 없겠지요.
15/06/01 10:28
제대로 연결되면 나쁘진 않은데 간혹 헤드헌터 중에는 너무 자격미달이라.. 이상한 거 막 연결하는 경우도 있어서... 좀 믿음이 안 가더군요.
생명공학 전공한 제 친구에게 생명보험 설계사를 추천한 에피소드는 아직 잊혀지지가 않네요. 분야나 회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추천하는 거라면 진행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15/06/01 10:31
본인이 원하는 회사면 손해볼게 없죠.
헤드헌터는 연결해주는 회사에 possible님이 취업시 그 회사에서 possible님의 연봉 몇%를 지급받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possible님이 손해보실 일은 전혀없습니다.
15/06/01 13:04
헤드헌터 통해서 이직 했습니다.
2년째 다니고 있구요, 일반적으로 헤드헌터 통하면 면접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단점은 헤드헌터가 세부 직무에 관한건 잘 모르다보니 비슷한 분야는 죄다 추천한다는 점이 있는데, 그건 본인이 걸러서 생각하면 되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더불어 받는 연봉에 비례하여 헤드헌터가 받아가는 구조다 보니 연봉 관련해서 높은 곳에 추천하는 경우도 꽤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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