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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3 22:08
내년에 fa 3명 꽉꽉 채워서 사와야 된다고 봐요.
이대수는 잡아야 되고 한상훈은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대수 노리는 팀은 있어도 한상훈 노리는 팀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13/06/23 22:10
이대수 노리는 팀도 없을 걸요...
만33세 OPS 6할 후반정도 수비 평범이하 이런 유격수를 보상선수 내주면서 데려갈 팀이 있을까요. 오히려 그게 더 문제네요. 보상선수와 바꾸고 싶어도 데려갈 팀이 없는 -_-;
13/06/23 22:13
이대수 ops는 언제 그렇게 내려갔죠? -_-;
그정도 성적이면 fa 미아되던 말던 안 잡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타자야 투수에 비해 그래도 키우기 나은 편이니... 운좋게 누군가 주워가면 보호선수라도 받는거고...
13/06/23 22:21
한상훈은 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야구를 썩 잘하지 못해서 그렇지 중간층에서 선수단을 잘 이끄는 선수라...
게다가 백업으로 써도 가치가 높은 선수이기때문에 아마 잡을거 같네요. 그건 그렇고 감독부터 좀...
13/06/23 23:04
어차피 프로는 돈이죠.. 타팀에서 50억 부를때 한화가 60억 부르면 10이면 9명은 옵니다.
문제는 한화에서 그만큼 투자할 생각이 있느냐일뿐...
13/06/23 23:00
사실 절반만 해도 플옵진출인지라 언제든 치고올라갈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 상태로는 답이 없죠. 말씀하신대로 한두명 바꾸는걸로는 답이 없고 프런트와 코치진이 싹 물갈이 되서 좋은쪽으로 작용하지 않는이상 5년은 무리일것 같습니다.
근데 한상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한상훈은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타율도 2할후반~3할초반까지 올렸고(작년에도 그러다가 멘도사로 복귀했찌만.....) 수비능력 떨어졌다해도 아직은 준수한 수비능력있고......주장도 했었고, 열심히 하려는게 눈에 보이는 편이라서 한상훈선수는 데리고 있어야죠....
13/06/23 23:07
사실 한상훈 버리자고 했지만 데려갈 팀 없어서 보상선수 받아오긴 힘들겠죠.
3년 10~12 억 정도로 합의보지 않을까 싶네요. 이대수는 3년 15억 정도
13/06/23 23:30
투수는 한화에 안 갈 겁니다. 그럼 결국 투수는 키우거나 FA보상선수로 데려와서 역시나 키워야 하고
타자들을 모아야 하는데 과연...
13/06/23 23:34
한상훈은 팀의 주장을 맡았을만큼 나름 팀을 이끄는 선수이다 보니 잡을 가능성이 더 클거 같고..이대수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딱히 유격수 자리가 급한 팀은 없죠..다른팀 가더라도 신생팀 제외하면 주전 자리도 힘들거 같고..
13/06/23 23:40
개인적으로 김혁민이 터지지 않는 이상(그리고 군대로 가게 되면) 이 팀은 5년간 4강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꾼다고 봅니다.
대박 신인은 KT로 빠질거고, 투수 FA는 오지도 않겠지만 애초에 한국야구에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구요. 유창식은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고, 안승민은 이미 프로에서 경쟁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버틴게 용하죠. 오로지 김혁민만이 희망입니다. 변화구 제구만 잡히면 당장 15승도 노려볼만한 재능인데. 지금 한화 전력은 설령 대박용병 둘이 다 터진다고 하더라도 믿을만한 토종 선발이 없어서 무너질수밖에 없습니다. 06년 두산정도가 기대할 수 있는 최대치 아닐까요. 리오스 랜들에 마무리 정재훈 빼고 투수 아무도 없고 김동주 나가리 된 타선은 두점 베어스 된 시절.
13/06/24 09:02
이번에 1라운드감도 KT에 뺏기고.. 점점 답이없어지네요. 류현진선수 소년가장 소년가장 했는데 진짜 가장이었네요. 없으니까 이리 탈탈탈.. 류현진 선수 있을때도 4강은 꿈도 못꿨는데 없으니까 미래가 안보이네요. 5년은 기본이고 7~8년은 맘편히 봐야겠네요. 진짜 생각있는 프런트라면 5년은 하위권 생각하고 길게 봐야할텐데 언제쯤 나아질런지 모르겠네요.
13/06/24 10:11
이대수는 작년처럼 FA품귀라면 몰라도 같은 해 두산 손시헌, 롯데 박기혁이 풀립니다.
두선수 모두 FA로이드는 커녕 현재 자리 지키기도 힘들지만, 수비는 이대수 보다 낫죠. 이대수는 작년과 올초 수비 실책이 넘 많았습니다. FA 출혈을 감수하고 대려올 팀이 사실 없죠. NC가 내야 뎁스 생각해서 데려갈 수도 있지만 김경문 감독은 손션 복귀하자마자 한화로 이대수 보냈을 만큼 가치를 낮게 보는 감독이니 유격수 필요하면 애제자 손션이나, 같은 연고의 박기혁이 낫지않을까 하고, 그런 시장상황상 그냥 잔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상훈은 어짜피 대박 어려우니 한화가 걍 잡겠죠. 한화에서 지금까지 고생한 것도 있고, 성실한 선수인데다, 역시나 타팀에서 FA보상 감수하고 데려갈만한 자원도 아닙니다. 윗글에서 언급한 선수 중 현실적으로 유망주 2,3명과 교환 가능한 선수는 김태균 뿐입니다. 김태균이 앞으로 3년 가량이 전성기로 보면 가능한 빨리 바꿔야죠. FA잡으려면 돈 더주는 문제를 떠나서 감독과 코칭스테프가 갈려야죠. 지금의 운영을 본 타팀 스타급 선수가 누가 올까요? 특히 투수는 불가능이죠. 결론은 젊고 유능한 코칭스테프로 바꾸고, 김태균 트에이드로 2, 3명 유망주 확보, FA 2~3명 확보해야 2,3년 후 4강권 볼겁니다.
13/06/24 15:35
이대수선수, 한상훈선수 안잡으면 당장 내년에 내야 헬입니다.
한화는 단기적으로는 답이 없습니다. 김응룡감독 말고 그냥 작년 말 한용덕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올렸으면 8,9위 하는건 변함없겠지만 승률 3할 턱걸이 하고 있지는 않을겁니다. 한화의 현재 문제는 선수층의 문제도 아니고 프론트의 무능과 감독의 욕심때문에 해어나올수 없는 늪에 빠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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