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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 11:28
결과적으로 영화도 반응이 안좋았고 배우도 영화를 마음에 안들어했었지만 짐캐리가 킥애스2에 출연했던 것을 보면 말씀하신대로 상황만 맞다면 출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맨오브스틸만 해도 친아버지와 양아버지로 러셀 크로우와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하기도 했었죠.
15/05/20 11:43
90년대 블록버스터는 유명배우없는 블록버스터도 흔했는데
(작품의 성공으로 주연배우가 스타덤엔 올랐지만,촬영당시엔 유망주인 경우가 많았던걸로) 마블시네마시리즈는 출연진 무게가 남다르더라구요.
15/05/20 11:45
톰 크루즈형은 본인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있어서 안 나올 것 같구요...
톰 행크스형은 마블코믹스 좋아하는 손주가 있나 알아봐야겠네요..ㅡㅡ;;
15/05/20 11:57
헐리우드에서 슈퍼 히어로 영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난 그런 영화에는 출연 안 한다 하는 배우는
몇 없다고 보네요. 코스튬을 입는 역할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갈릴 수는 있을 것 같지만요. 그것도 제이미 폭스를 보면 심리적인 허들 자체가 낮아진 것 같네요. 짐 캐리는 새로 찍지는 않을 지 모르겠지만 이미 배트맨, 마스크, 킥애스2에 나와서 가능성은 높다고 보고요. 톰 행크스는 조금 가능성이 떨어져보이는 것이 주연=선역이 너무 잘 어울리는데 맞는 역할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본인도 뜻이 없어보이고요. 여담이지만 이 글을 보니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디카프리오 중에 누군가는 슈퍼 히어로 영화를 찍을 지 궁금해지네요.
15/05/20 12:39
톰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에서 슈퍼히어로 수준 아닌가요 크크. 브래드 피트는 요새 행보를 보면 마블쪽은 아마 안나오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나마 윈터솔져같은 작품은 비벼볼만한데, 연출이랑 감독도 겸하면서 선택하는 작품범위가 좁아진 느낌이네요. 디카프리오는 오스카를 준다면 할지도...?
15/05/20 12:46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때문에,오히려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빵횽은 제작자에 관심있는것 같고,월드워Z시리즈에 전념하지 않을까 싶구요. 로버트 레드포드,마이클 더글라스가 마블시네마틱 시리즈에 출연할 정도면 남은 작품에도 그정도 중량감있는 배우가 나오는게.. 어찌보면 당연할 듯 싶네요
15/05/20 12:22
무려!! 알 파치노가 작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보고 마블에 연락해서 자기도 출연해보고 싶다 했다네요 크크크크크크
15/05/20 14:39
전성기 빵횽이나 레오횽이 히어로물 출연해서 여주 구해준 다음에 마스크 벗고 얼굴을 드러내며 키스신 찍었으면.... 흥행은 물론이고 여성관객 재관람율 폭발했을 거 같네요...
15/05/20 17:19
어? 어디서 본게 탐크루즈가 그렇게 토니스타크 역을 자기가 하고 싶어했는데
페이문제때문에 로다주한테 밀렸다고 했는데... 제가 잘못들은 정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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