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5/13 17:48:25
Name 디자인
Subject [질문] 예비군 총기사고때문에 급궁금... 전역자분들 예비군 훈련때 총 지급 어떻게?
오늘 안타까운 예비군 총기사고 소식 거의 다 접하셨을겁니다.

사격훈련자리에서 실탄 인계받자마자 사고가 일어났다고 들었는데요

그런데 제가 다니던 예비군 훈련장에선 그렇게 총기사고 내고 싶어도 못 하게끔 되어있거든요

전 작년을 끝으로 이제 예비군훈련 빠이빠이지만.. 하여튼

제가 예비군 훈련 받았던 곳은  북한산 근처에 있는  교현 예비군훈련장인데

첨에 입장하면 고장났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는 B급 소총과 탄띠,군모 지급 받거든요

그리고 사격 훈련시에는 사격훈련장에 상태 좋은 진짜 총들이 각각 자리마다 하나씩 배치되어 있는데

이게 거치대에 딱 걸려있는데다가 쇠사슬까지 걸려있어서 총구방향이 훈련시 타겟팅이 되는

영점사격 타겟종이 걸어놓는 장소 외에는 총구를 향할수도 없고 그 총 자체를 거치대에서

순간적으로 함부로 분리할 수도 없거든요 쇠사슬땜에...

그래서 사격훈련시 B급 소총은 마련된 소총거치대에 잠깐 거치해두고 일단 엎드려 누운다음에

진짜 총 잡아서 실탄 인계 받고 총 쏘고 나오는 식인데

또 그 예비군훈련장은 좀 안전테스트 까다롭게 하는지

진짜총은 따로 있는데도 처음에 지급해준 B급 소총가지고 총구 하늘위로 한다음에 격발 테스트까지 다 마치고 종료했었구요~


그래서 오늘 같은 사고 안 일어날 줄 알았는데

오늘 같은 회사 직원이랑 얘기하다보니

자기가 다니는 예비군 훈련장은 첨에 실탄 넣으면 사격 잘 되는 진짜총 지급 받고 그거 들고 다니며

훈련하고 사격훈련시는 사격할 적에만 실탄 인계받는 식이라던데....


그런 시스템이면 오늘 같은 사고가 일어날법도 하더군요~




여러분들이 다니고 있는 (다녔었던) 예비군 훈련장은 소총 지급이 어떻게 이루어졌었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13 17:51
수정 아이콘
제가 간 부대는 디자인님이랑 똑같아요.
다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더라고요.
ComeAgain
15/05/13 17:51
수정 아이콘
그게 케바케더군요... 저도 지역을 네군데 옮겨 다니면서 했는데, 세곳은 말씀해주신 방식.
한 곳은 사로에 별도 소총 배치이긴 한데 따로 고정되어있지 않고 배치만 돼있었구요....
Russian Red
15/05/13 17:52
수정 아이콘
동원 두번 갔었는데 처음엔 작성자분 하신것처럼 총 하나로 돌려서 사격했구요
두번째에는 직원분처럼 처음에 지급받은 총으로 사격까지 다 했습니다
케바케인듯 합니다
Rorschach
15/05/13 17:52
수정 아이콘
저도 같네요. 관악구/동작구 훈련받는 관동교장이었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5/05/13 17:54
수정 아이콘
저도 디자인님 처럼 쏘는 총 따로, 훈련때 들고다니는 총 따로 였습니다.
항상 그랬어요. 사격하는 총은 좌물쇠로 잠겨져 있구요.
탄창도 조교들이 다 꼽아줬습니다.
15/05/13 17:55
수정 아이콘
금곡에서 받을때는 디자인님처럼 따로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춘천에서 받았는데 처음에 나눠준 총으로 그냥 쐈습니다.
저도 문화충격이었고 약간 위험해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15/05/13 17:59
수정 아이콘
근데, 쇠사슬 걸려있어도, 사람이 그 사격장쪽으로 내려가서, 반대로 조준하면, 뒤에 서있는, 옆에있는사람들 조준할수 있지 않나요?

조교들이 옆에서 돌발상황에 대비하지 않는이상..쇠사슬 고정 소총도 별의미 없지 않나....싶은데..
BravelyDefault
15/05/13 18:00
수정 아이콘
쇠 고리? 같은데 총열까지 집어 넣어서 좌우로 쪼큼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인 곳도 있습니다.
15/05/13 18:03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완전히 안에 집어놓고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 곳도 있었던것 같네요.
BravelyDefault
15/05/13 17:59
수정 아이콘
동원1 2는 자기총 받아서 사격.
학생 2 향기2는 누워서 거치총에 탄알집까지 채워주면 조종간이랑 방아쇠만 깔짝 깔짝 했습니다.
대경성
15/05/13 17:59
수정 아이콘
사격장안에서 자세잡고 엎드려쏴나 앉아쏴 자세에서 총구거치대에 넣고 실탄꽂아주는데 사고가 일어난게 좀이상하네요 보통 총구를 거치대에서 빼는순간 제재가 있을텐데..
Move Shake Hide
15/05/13 18:00
수정 아이콘
저번달에 갔는데 저는 향방작계여서 총기지급을 받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미션 깨다가 사격장 가서 거기있는 총으로 사격했습니다. 총기는 거치대에 완전히 결속되어 있어서 오히려 사격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였거든요... 오늘 사고난 경위를 듣고 경악했습니다 ㅠㅠㅠ
아카펠라
15/05/13 18:01
수정 아이콘
총 들고 사로 들어가서 엎드려 쏴 자세 취하면 중대장 명령하에 조교들이 탄창을 줍니다.
탄알집 결합, 노리쇠 전진, 조정관 단발 이후에 그냥 빵빵 쏘죠.

처음 신교대에서 사격할때는 총에 고리를 연결해서 총구가 전방이 아닌 좌우를 향할 수 없게 해놨었는데
자대 포함 예비군 훈련받는동안 그렇게 고리를 한 적은 없는 것 같네요.
CoMbI CoLa
15/05/13 18:02
수정 아이콘
예비군 훈련을 총 4군데에서 받아봤습니다. (학교예비군1, 향방기본 2, 동원1)
학교 예비군이었던 금곡에서는 본문처럼 사격용 총이 아예 고정되어 있고, 제가 받은 총이 아니었습니다.
향방기본을 받았던 인천의 훈련장들도 전부 동일했습니다.
단, 동원훈련을 갔던 곳에서는 자신의 총으로 사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기름냄새가 좀 났었고요.
이번 사고도 동원훈련이라고 들었는데, 동원훈련은 대개 자신의 총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15/05/13 18:04
수정 아이콘
총 받은걸로 쐈는데 멜빵같은거 연결하고 좁은 구멍에 총구 넣고 뒤에 조교가 무릎앉아 자세로 감시해서 총구 돌리려고 해도 할 수가 없었을거에요.
그리고 엎드려쏴 자세에서 탄알집 인계해서 서서 사격은 더더욱 불가능..
15/05/13 18:04
수정 아이콘
경남지역인데 본문과 같은 방식이었습니다.
15/05/13 18:04
수정 아이콘
입소할때 받은 총기로 사격을 하되, 사로 입장 후 총구를 돌리지 못하도록 만든 쇠로 된 거치대에 소총 거치하고 엎드려 쏴 자세에서 조교가 탄알집을 인계해주고 사격을 했습니다. 뭐 맘먹으면 사고 칠 수도 있는 시스템이였는데, 걍 빨리 끝내고 집에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였지, 그런 또라이가 나올거라는 생각은 못 했죠..
윤종신
15/05/13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두 가지다 경험했습니다.
우발적인 사격으로 인한 사고면 사격 시스템의 문제이지만 이번 건 작정하고 쏜 거라 쇠사슬 고정돼있어도 못 막았을 것 같네요.
사악군
15/05/13 18:06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사고난 훈련장 작년에 갔었는데 그래도 제가 갔을 때는 사격할 때 총기를 거치대에다가 걸어서 고정한 이후에 조교가 체크하고나서야
실탄지급했는데 말이죠.. 사로마다 1:1로 조교가 붙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저 절차만 지켰어도 이런 일은 안 생겼을 것 같은데..
손나이쁜손나은
15/05/13 18:06
수정 아이콘
전 항상 총구가 걸려있는 방식이었어서 처음 사고소식을 듣고는 굉장히 혼란에 빠졌었네요.
15/05/13 18: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예방 할 수 있는 사고였어요. 그냥 안일했던거죠. 저도 예비군 훈련 많이 다녔는데, 사고를 생각하며 총구 걸어놓고 돌리는 거 자체가 안되는 교장도 있고, 애초에 총 주고 탄주고 알아서 쏘라는 곳도 있었죠... 결국 설마 예비군인데 뭔 일 있겠어 하는 안일한 생각이 사고를 부른거죠. 심지어 조교도, 교관도 돌발상황에 대해 전혀 대처가 안 됐던 것 같고.
15/05/13 18:19
수정 아이콘
한달전에 오늘 사고난 부대 바로 옆에 있는 강남서초훈련장 갔는데 역시 묶여있었고 사격할때 말고는 총 구경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동원 훈련이라서 미리 주고 올라간거일수도 있겠네요.
매참김밥
15/05/13 18:26
수정 아이콘
저도 디자인님이 설명하신 방법대로만 해봤는데..
모든 곳에서 그렇게 훈련하면 괜찮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참..
1종보통
15/05/13 18:27
수정 아이콘
예비군 훈련부대 병기계원 출신입니다. 07군번이구요. 예비군 훈련시 예비군들에게 지급되는 총은 다 실총이고 발사 가능한 총이며 전시에 지급되는 총입니다. (전시에는 훈련용 총기 + 치장총기가 지급됩니다. 전쟁이 나면 치장총기가 걸리길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도포된 기름 닦아내는게 후달리시겠지만 상태가 좋은 총일 확률이 높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훈련용 총기 상태가 말씀하신대로 B급이라는 거죠. 아니 정확히 하면 총이 문제가 아니라 관리가 안됩니다.

보통 예비군훈련 많을때는 주 5일 하루 300명씩 받기도 하는데 (근무했던 부대는 작은 부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총기 300정으로 5일간 돌려쓰는겁니다. 총기가 아침에 나갔다가 6시 이후에 들어와서 다음날 아침에 바로 나가기 때문에 중간에 총기손질을 할 시간은 전혀 없습니다. 근데 예비군 훈련 특성상 총기는 개판이 되죠. 특히 총열에 뭘 끼워넣는걸 그렇게 좋아합니다. 담배꽁초, 돌, 젓가락 등등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는지....... 비라도 오면 개판됩니다. 총이 빨개져요. 그거 다 수입해줘야하는데 총기수입은 한달에 많아야 한두번입니다. 현실적으로 예비군 총기수입하기가 어려워요. 사람이 없거든요.

그래서 예비군들한테 총기손질을 시켜봤더니 이건 뭐...... 굳이 설명 안하겠습니다. 결국 총기손질이 안되니 사격중에 기능고장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고 빡친 대대장에게 군수과장이 한번 털리고 그 결과 예비군 훈련총기 중에서 A급만 20정 골라서 그걸로 다 사격하게 했습니다. 그 20정만 손질 열심히 해주구요.

그리고 제가 군생활할때는 총구가 걸려있는 방식이라던가 이런건 없었습니다만 조교가 한명씩 다 붙어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조교가 장전까지 다 해주고 넘겨주면 예비군은 조정간 반자동, 사격만 하고 조교가 안전검사까지 다 해줬어요.

그랬는데...... 요즘 가보면 그냥 예비군보고 알아서 하라는 식이더군요. 조교는 그냥 뒤에서 감시만 하는 역할이구요. 감시도 하는건지 마는건지...... 오히려 예비군들이 조기퇴소 하려고 열심히 하더군요.
15/05/13 18:32
수정 아이콘
현재 4년차라 3번 가봤는데. (강남.서초 훈련장)
3번 모두 M16 받았고
1,2년차때는 받은 총으로 사격훈련, 3년차때는 말씀하신 것처럼 거치대에 고정되있는 총으로 사격훈련 했습니다.
동미참이라 그런지 영점사격 같은건 없습니다 흐흐
지구특공대
15/05/13 18:38
수정 아이콘
다른곳 보니까 제가 받은곳은 엄청 허술하네요.
반월 예비군교장에서 훈련받으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여기는 들고있는 총으로 사격했었는데..
총기가 고정되어있지도 않고, 뭔가 사격장 통제도 허술했었어요. 물론 올해로 7년차로 더이상 받을일은 없지만..
쑤이에
15/05/13 18:44
수정 아이콘
대구 수성구 동원훈련 받을때 사격장에서 맘만 먹으면 옆에 뒤에 돌려서 다 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끔찍하네요....
15/05/13 18:48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고정 되어있는 사격 전용 총기로 사격했는데, 올해는 들고다니던 개인 총기로 사격 했습니다.
15/05/13 20:36
수정 아이콘
14년 과림교장(시흥? 광명?) 이었는데 개인화기는 M16 지급받았고, 사격은 준비된(기간병 일대일 통제, 쇠줄로 체결된) 총으로만 쐈습니다.
15/05/13 21:31
수정 아이콘
06~08 금곡예비군 조교였고
저희는 가져온총은 뒤에 거치한후 사로에 고정된 총으로 사격했습니다. 사격용 총은 점심끝나고 열나게 손질했구요. 저희 교장에서 예비군들이 지급받은 총으로 쐈다면 3발이전에 탄걸려서 사격 안되었을듯...
15/05/13 21:36
수정 아이콘
다만 오늘 훈련이 동원훈련이었던걸 생각하면 조교들이나 교관들도 처음 아니면 두번째 가본 사격장이었을거에요. 57사가 그랬으니 52도 아마 같았을 겁니다. 동원훈련장 관리하는 대대가 따로 있고 일년에 한차례씩 동원훈련장 가서 조교하는 대대가 있는데 지금 조교나 교관 하던 분들은 직접 시설을 관리한게 아니라 이미 세팅된곳에서 훈련만 시킨거라서...
총기 고정이나 총구 못돌리게 하는 틀 이런게 본인들 교장이랑 다르게 없었을수 있어요.
저희도 동원때는 향방이나 동미참 이런거랑 다르게 사격장 시설이 열악해서 마음만 먹으면 예비군이 난사 가능 했었구요. 사로도 저희교장은 14개 사로였고 동원사격장은 아마 25개정도 사로여서 2인 3인에 1조교 배정이었을 거에요. 그마저도 사람없어서 상근데려와서 추가하고 했으니까요.
아마 저기도 동원훈련장이 아니라 일반 교장이었으면 사고 일어나기 힘들었을 거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10300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10] 유스티스 18/05/08 133256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82861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15979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67817
180914 [삭제예정] 컴퓨존에서 맞출수 있는 hdd 6개 이상 들어가는 케이스 [3] nlcml357102 25/06/18 102
180913 [질문] 일본 여행을 왔는데 이 상황 어떻게 해야할까요? [6] 헤후294 25/06/18 294
180912 [질문] 기동전사 건담 지온군 기체명 관련 질문 드립니다 + @ [15] 이화447 25/06/18 447
180911 [질문] 전자책용 아이패드 미니 vs 이북(e-book)리더기 [28] 설탕580 25/06/18 580
180910 [질문] 차량용 앞유리 햇빛가리개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주니뭐해453 25/06/18 453
180909 [질문] 복구이후 yes24 구매하신분 계실까요? [2] 하나둘셋735 25/06/18 735
180908 [질문] 공공장소에서 애정행위 하는 커플 만나면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43] 봐도봐도모르겠다3019 25/06/17 3019
180907 [질문] 갤럭시로 이미지에 필기 [1] ELESIS1379 25/06/17 1379
180906 [질문] Msi 결승전 시간 질문드립니다. [2] 페로몬아돌1551 25/06/17 1551
180905 [질문] 8말 홋카이도 갑니다. 도와주세요… [25] 회색사과2008 25/06/17 2008
180904 [질문] 테저전 입구막기 어려운 맵 대처법 [2] 샐러드1446 25/06/17 1446
180903 [질문] 알리 미니pc에 포함된 윈도11 [2] 이민들레686 25/06/17 686
180902 [질문] 서울 아저씨가 뜻하지 않게 부산 6/27-29 혼자 주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알차게 보내는 법 알려주세요 [17] 화재안전기준1514 25/06/17 1514
180901 [질문] 과거 영상을 찾습니다... 먹방영상인데... [2] 연필깍이797 25/06/17 797
180900 [질문] ChatGPT 프로젝트 로딩 잘 되나요? 탄야522 25/06/17 522
180899 [질문] 애니메이션 초능력배틀물/또는 외국 시리즈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6] 그리움 그 뒤581 25/06/17 581
180898 [질문] 광화문 1번출구 근처 레스토랑 질문 [5] 대고617 25/06/17 617
180897 [질문] 물에서 신기 좋은 슬리퍼 있을까요? [9] 시무룩621 25/06/17 6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