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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9 22:31
1. 채치수는 신현철에게 발렸고 북산은 16강까지였죠. 아마 S대 스카웃 나가리 되고 그냥 공부 열심히 한듯.
2. 전국대회 결승은 해남 vs 대영 으로 추측 됩니다. 그리고 공백기 없는 정대만 모델이 지학고교 에이스 마성지.
15/05/09 22:38
1번은 레알이면 살짝 눈물이 나네요 크크 ㅜㅜ
넵 그래서 마성지 어느정도인지가 궁금합니다 크크;;; 김판석에게 나가리 당한거 말고 묘사가 없으니 오지게 까이더라고요;;;
15/05/09 22:50
1. 만화에서도 스카웃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되었다고 하니 그냥 나가리 된거겠죠. 신현철 상대로도 특별한 모습을 못 보였고, 북산도 8강에 못 갔으니...
2. 인터하이는 토너먼트입니다. 해남이 준우승 했다고 나오니 A조 결승에 갔겠죠. B조는 작가가 아마도 대영이 아닐까라고 했고...
15/05/09 22:50
1번은 작가가 답하기 전에는 그냥 모르는 거죠. 본인이 포기한 것 일수도 있어요. 만화 보다보면 S대감독이 '난 여기서 북산이 지더라도 채치수를 스카웃한다' 뭐 이런 류의 대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어떤 팀과의 대결에서 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신현철 앞에서 벽을 느끼고 본인이 포기한 것일지도 모르죠.
15/05/09 22:50
1. 그 때 같이 온 사람은 스카우터가 아니라 감독 아니었나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그 감독은 산왕전을 보고서도 영입하고싶은 마음이 그대로 있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애초에 전국대회 8강을 조건으로 건 것이 그 정도는 가야 영입을 납득시킬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어쨌든 조건을 달성하진 못한거요.
15/05/09 23:03
산왕전은 팀이 이겼을 뿐이지 채치수나 서태웅 등 개인으로서는 완벽히 눌린 경기니까요. 차라리 팀이 졌어도 채치수가 좋은 활약을 했다면 감독이 말한대로 스카우트 했을지도 모르죠. 아니면 정대만처럼 계속 농구부에 남아있든가...근데 공부도 잘하는 채치수가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겠고...
15/05/09 23:26
1. "이 경기에서 져도 나는 채치수를 스카웃할 예정이다. 다만 그가 신현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달려있지."
이게 스카우트하려는 감독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팀은 이겼지만 정작 채치수 본인은 신현철을 제대로 상대 못하고 스크린 플레이로만 겨우 만회했을 뿐이죠. 그래서 없던 일로 되었을 가능성이... 채치수의 북산이 분명 채치수가 2학년 때까지 매번 1회전에서 처참하게 탈락하는데도 이정환이나 다른 관중들은 항상 채치수만을 칭찬했죠. 저렇게 좋은 센터백이 여기 있었다고. 그 평가는 전국대회 풍전과의 대결에서도 나왔고. 하지만 산왕에서는 그야말로... 심하게 말하자면 진짜 쪽도 못 썼다고 할 정도로 당했으니 평가가 뒤집어질 수밖에 없죠.
15/05/10 09:26
마지막 장면쯤에 소연이가 백호에게 편지쓴 내용보면 채치수는 s대거절(없던일이였나;;) 하고
준호랑 같은 대학 간다고 한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흐
15/05/10 10:50
1. 스카우트는 특례입학을 말합니다. 특례입학을 하려면 감독추천이 있다고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성적이 필요하겠죠. 그게 아니면 비리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요. 감독은 산왕을 만났기 때문에 좀 무리를 해서라도 데려오겠다고 했던건데, 아싸리 산왕이 우승한 것도 아니고, 산왕을 이기고서 승승장구 한 것도 아니니 끗발이 안 먹혔을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채치수의 성적을 감안하고 운동능력을 감안하면, 특례입학이 아니더라도 입학 못 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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