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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8 04:15
13편 마지막은 열린결말이 아닐까.. 싶고요
만화 연재중에 애니화가 진행된 작품이라서 만화책과 애니는 후반부 스토리가 완전히 다릅니다.. 보너스편에 나오는 총맞는 여자아이는 애니나 만화 어떤 스토리와도 연결되지 않는 인물입니다.
15/04/18 05:26
[1] 애니는 사실 루시가 죽지 않았고 살아서 돌아왔다는 걸 암시하는 듯 합니다. 사실 열린결말이죠. 만화랑 엔딩이 달라서.
[2] 루시가 뿔을 잘라버린건, 결국 인간이랑 섞일 수 없는 자신을 포기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1]번이랑 연계되서, 사실 살아날 수 없는 분위기이긴 한데, 또 죽었다는걸 확실히 보여주질 않으니 열린 결말이지요. [3] 만화착은 중후반부터 완전히 스토리가 다릅니다. 루시와 코우타의 엔딩도 정말 다르구요. 나나와 국장의 자폭이라던가 이런 부분이 만화에선 안 나옵니다. 일부 캐릭은 성격도 다르고. 스포일러가 되니 더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애니쪽이 더 마음에 드는 취향이네요. 사실 애니랑 만화는 지향점 자체가 다릅니다.
15/04/18 05:46
- 열린 결말이라 해석은 자유지만, 엘펜리트(애니) 전체의 분위기로 볼 때 죽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일종의 바람 같은걸로 해석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원작에서도 결국 죽었고...
- 원작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추천하진 않습니다. 결말로 갈수록 좀 무리를 했다는 생각이라... - 같이 있다 총 맞았던 여자아이는 쿠라마 실장의 운명에 대한 일종의 복선 정도 역할 외에는 딱히...다만 원작에서 그 소녀는 죽지 않는걸로 나옵니다. 쿠라마 실장도 안 죽은걸로 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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