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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8 22:57
02의 최고이자 마지막 유산이었던 이영표, 박지성 선수가 10년까지는 있었죠. 지금은 그 다음 세대 선수들이 자리 잡는 과도기라고 생각하구요.
유럽파 선수들이 돌아오면 분명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13/06/18 23:01
전력이 100%는 일단 아닙니다..
기성용-구자철-이청용 핵심미드필더진이 빠졌고, 수비진은 월드컵 예선 내내 고정멤버를 뽑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 인재풀이 씨가 말랐습니다.. 정인환 같은 경우는 뽑아놨더니 부상크리..곽태휘 이정수는 내리막이고..풀백들도 윤석영 홍철 부상 이후 경기력 내리막.. 02년은 그냥 기적이죠..홈어드밴티지 + 합숙훈련효과 + 운.. 06년 10년은 그래도 지금보다 안정적인 수비라인 구축을 바탕으로해서 '박지성'까지 있었으니까 그래도 좀 낫지 않았나 싶지만 월드컵말고 아시아컵에서는 늘 죽써서 개준게 함정..
13/06/18 23:04
박주영의 몰락 이후 믿을만한 스트라이커 부재+핵심 미드필더 3인방 부재가 크죠. 기성용 구자철 없으면 아시아권 팀도 제대로 못잡는게 현실입니다. 특히 수비진은..이리저리 조합 바꿔봐도 아시아권에서도 안먹히는 수준이죠. 월드컵이 불안하네요.
13/06/18 23:06
박지성 은퇴이후로 진짜 개씹망이네요 그나마 구자철 기성용 이청용이 다해먹는데 얘네없으니 노답
수비진이야 뭐 매경기마다 바꿨으니 못하는거 조금은 이해는 합니다 김영권-홍정호로 가야죠 결국엔
13/06/18 23:09
K리그, 아니 축구 자체를 잘 안봐서 그런데요. 지난 해 챔스 우승팀이 울산현대고, 아시아챔스에서 K리그 팀이 잘 나간다고 알고 있어서요. 분명 인재풀 자체는 타 아시아팀에 비해 좋아야 하는건 아닌가요? 야구만 봐서 감이 안잡히네요. 쩝;;
13/06/18 23:12
아시아도 제패 못하는 상황에서 월드컵은 참 요원한 얘기지만 예전부터 우리나라가 아시아를 씹어먹던적은 별로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항상 경우의수와 함께였죠. 그에 비하면 이번 예선은 무난하게 올라간거 같은데...제 기억에 아시아예선을 가장 강하게 통과했던게 98월드컵 예선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기대도 참 많이했는데 네덜에 5:0....어쨌든 목표달성은 했으니 이제 월드컵 준비를 해야겠죠.
13/06/18 23:19
2010년 월드컵 예선 때도 꽤 고전했고, 동아시아 대회에서는 중국에게 3:0으로 박살나기도 했습니다. 그에 비하면 꼭 나쁜 상황도 아닙니다.
13/06/18 23:23
뭐 오만 참사, 중국메시에 농락, 베트남한테 지고.. 태국에겐 9대 11로 하다 졌던가요 (우리가 11) 뭐 좀 부정확한 기억들이 있겠습니다만.. 이런정도는 사실 많이 있었습니다...
13/06/18 23:26
02년 4강은 잊어야죠.
프로팀도 아니고 국대가 1년반동안 합숙하고 엄청난 수의 평가전과 대회참가를 했으니까요... 거기에 적절한 홈 어드밴테이지와 축협의 지원도 컸습니다...
13/06/19 09:30
음 근데 2002년 이전에는 딱 이정도이긴 했습니다. 아시아 예선에서는 정말 잘했던 때도 있었지만 ( 차범근 감독시절..)
보통 이란 이라크 이쪽 중동 상대로는 항상 잘 못했어요. 그냥 그 시절로 돌아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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