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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8 21:18
글쎄요. 이 정도는 된다는 노래만 보아서는 왜 고음이 안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는 그렇다쳐도,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는 B4까지 찍히는 꽤 살인적인 고음을 가진 노래인데요. 넘겨짚어서 죄송하기는 합니다만, 피치를 정확하게 테스트해보시는게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정도는 되는데, 이 정도는 안돼'의 십중팔구는 거의 다 자기 맘대로 부르고 있는거라서요. 애초에 어떻게든 B4를 찍을 수 있는 실력이면 이런 고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흐흐흐.
우선 낮은 노래를 추천해드리면, 1. 김광석/동물원 - 거리에서, 부치지 않은 편지 2. 정준일 - 고요 3. 성시경 - 너는 나의 봄이다 4. 김동률 노래 다수 팝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더 광범위해집니다.
15/03/18 21:58
버스커버스커 향수
박상민 서른이면, 해바라기. 하림 사랑이다른사랑으로잊혀지네 윤도현 가을우체국앞에서 낮은 노래들입니다. 그리고 잘 부르는것처럼 보일수도 있음. 크크
15/03/18 22:16
팝도 부르신다면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같은 노래도.. 높지도 않고 템포가 느려서 부르기 쉬워요. 팝이라 가끔 부르면 있어보이고. 헤헤
15/03/19 09:47
노래는 음역대도 중요하지만 자기 음색도 중요해서 꼭 낮은 노래를 찾는거 보다는
자기 음색에 맞는 노래의 키를 알맞게 조절해서 부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노래 잘하는데에는 선곡이 50%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위에 추천곡들 하나씩 불러보고 키를 바꿔서 불러보면서 자신이 부를 최적의 음역대를 맞추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혹 고음병 있는 친구들이 필요없는 자존심으로 남자는 원키를 외치는데 노래 고수가 아니라면 프로들이 부르는 노래 몰래 한키만 낮춰서 불러도 왠만하면 아무도 모르고 부르는 사람 듣는사람 편안하게 잘부르게 들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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