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날시절엔 저그로 다이아까진 겨우 찍었고
군심 요즘 해보고 있는데 플래에서 허덕이고 있는 유저입니다.
아직 군심 게이머들 VOD라든가 빌드오더를 연구하지 않고 자날 하던대로
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공부를 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플레이엑스피 등을 둘러보긴 할건데 당장 가장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만 먼저
여기서 여쭤보고 갈려구요.

테란전에서 중반 이후까진 무난하게 유리하게 이끌어갈때가 많은데
대략 제가 본진 포함 3군데 자원 잘 돌아가고 4번째 멀티 먹고 있고 테란은 앞마당 정도까지만 내주고 견제 병력 잘
처리하고 있는 상황정도에서요.
인구수도 200이 차 있을때 스1의 디파일러 울트라 같은 후반 끝내기 유닛을 뭘 가야 할지 몰라서 종종 역전을 내주곤 합니다.
자날시절의 뮤링링은 땅거미지뢰 때문에 쓰기가 부담스럽더라구요.
테란이 버티기 하면서 하나둘 확장 늘리고 있는데 울트라를 스1 생각하며 10기 이상 뽑아도 불곰앞에서 무기력하고
무리군주도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다수 뮤링링은 땅거미지뢰에 너무 심하게 손해볼때가 많더라구요.

참고로 제 현재 상황은 감염충을 자날시절만큼 능숙하게 잘 못쓰고 종종 조합에서 빼먹고 안쓰기도 하구요.
군단숙주는 전혀 쓰지 않고 있습니다. 군심에서 테란전 좋은유닛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게임 집중하다 보면
자날처럼 하다보니 까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