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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3 03:49
그 이전 작품들은 어떤가요? 파판1의 스크린샷을 봤는데 옛날 SFC시절 그느낌의 방식이라 추억돋고 좋은데 게임 시스템적으로 부족하다거나 그런게 있나요?
15/02/13 03:53
전 5,6만 해봤는데 둘다 갠춘합니다!
1234는 전 안해봐서 잘모르겠고 평은 6,5,4 순서입니다! 3,4 안드로이드로 나와서 도전해봤는데 둘다 실패했어요 크크 5,6은 안드로이드에뮬로도 정복했구요!
17/10/08 20:52
제가 고등학생 때 중고 슈퍼 패미콤을 구입했고, 게임팩이 없어서 방학 때 부산에서 중고로 게임을 구입했었는데,
팩 판매하는 곳에서 파이널 판타지 4와 6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었고, 고심 끝에 6을 선택했었죠. 그리고 제 인생 게임 중 하나로 파이널판타지6이 들어갔습니다. 당시 일어를 몰라,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스킬들을 종이에 적어 스킬 효과까지 다 정리하면서 게임을 했었죠. 공략지가 없어, 어마어마하게 맵을 헤매다보니, 제작자가 전혀 의도하지 않는 레벨까지 올라버려서 온갖 스킬 퍼부어서 싸워야 하는 장면에서도 절대 죽지않는 금강불괴같은 내 캐릭터들을 보며 희열을!!! 나중에 학교 동창 중 한 명이 pc잡지에 있던 공략집을 빌려줘서 그걸 통해 막혔던 진행이 속도를 얻었었네요. 당시에는 공략집 없이 했을 때 너무 힘들었었는데,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공략집 없었을 때가 훨씬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훗날 한글화되고 그래픽 리모델링된 모바일 버전이나 pc판 모두 다시해봤습니다. 저한테는 여전히 재미있더군요.
15/02/13 03:58
1~6중에서는 일반적으로 6=5>3>4>1>2정도의 평가입니다. 6와 5는 유저가 스토리 중심이냐 게임성 중심이냐에따라서 1,2위가 바뀌는 정도구요. 3 역시 FC버전 작품들중에선 최고의 평가입니다. 4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맘에 드는 시리즈인데 난이도때문인지 평가가 좀 미묘... 1은 분량도 짧고 이모저모로 시리즈의 시작이라는 상징성이 더 큰 작품이구요, 2는 전 시리즈중에서도 시스템이 굉장히 이질적이어서 적응을 못한사람들이 많아 평가가 별로인데 전 재밌었습니다. 아무튼 한작품 꼽으라면 전 6 꼽겠습니다.
15/02/13 11:38
전 7만 해봤는데 스타와 함께 제인생 최고의 게임으로 뽑습니다. 중2여름방학을 파판7로 보냈던 기억이;
에어리스 죽을땐 울기까지 했어요 크크 일반적인 평을 비교하면 7 이랑 6은 어떤가요?
15/02/13 12:57
1-6이라면 당시부터 순서대로 즐긴 사람이라면 대개 4를 가장 앞순위로 놓습니다. 6이 거의 동급정도, 그다음이 3,5,2,1 순서 정도 되겠지요.
4는 너무 어려워서 이지버전이 나왔는데 다시 해보실거면 이지버전으로 해보세요. 리메이크 된 모든 버전의 4는 사실 다 이지버전이라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15/02/14 01:11
6으로 갑니다. 제 첫 슈패 게임인 동시에 전원 키면서부터 감동을 먹어서..
당시에 이런 그래픽과 사운드가 게임에서도 가능하구나.. 하고 입이 벌어졌었죠. 크크 물론 스토리도 너무 좋고.. 정말 많이,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오페라 씬!! ff6 유튜브 등 검색하시면 오케스트라 버전도 있는데 대단하지요. 아마 아직까지 플스 유저들이 3D 리메이크를 가장 원하는 시리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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