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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2/03 09:25
지타->수비 는 가능하지만 수비->지타 는 불가합니다. 따라서 말씀해주신 상황에서는 나지완이 1루로 갔다면 1루 수비를 보던 최희섭이 타선에서 빠지고 당시 호투를 하던 양현종이 최희섭 타순을 이어받게 되겠습니다.
15/02/03 09:49
3 나지완 1B
4 최희섭 DH 5 김주찬 LF P 양현종 이 상황에서, 나지완이 수비를 못하게 되어 최희섭이 1루를 볼 수는 있습니다. 4 최희섭 DH -> 4 최희섭 1B (O) 그런데 규칙상 지명타자는 1경기에서 1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명타자인 최희섭을 수비에 투입하게 되면 공석이 된 지명타자 자리를 누군가 다른 타자가 이어받아 사용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투수가 타석에 서서 메워야 합니다. 3 나지완 1B -> 3 나지완 DH (X) 3 나지완 1B -> 3 양현종 P (나지완 교체아웃) (O) 여러명의 포지션을 한번에 교체할 수도 있으나 어쨌든 지금 투수를 유지한다면 한 명은 빠져야 하고, 투수의 타순은 이 교체로 인해 경기에서 빠지게 되는 선수 대신 들어갑니다. 3 나지완 1B -> 3 나지완 LF 4 최희섭 DH -> 4 최희섭 1B 5 김주찬 LF -> 5 양현종 P (김주찬 교체아웃) (O) 프로야구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지만 지명타자에게 수비위치를 넘겨준 선수가 원래 던지던 투수를 밀어내고 투수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원래 던지던 투수는 경기에서 빠지게 됩니다. 3 나지완 1B -> 3 나지완 P (양현종 교체아웃) (O)
15/02/03 10:51
지명타자는 어디까지나 투수를 위한 '대타'개념이기 때문에 지명타자에게 수비포지션을 맡기면, 투수가 타석에 서야합니다.
KBO에 있었던 사례를 예로 들자면, 2012년 6월 22일 엘지 VS 롯데전에서 선발포수 용덕한 -> 대타 홍성흔 지명타자 강민호 -> 포수로 포지션 변경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대타 홍성흔은 그 이후부터 타석에 못서게 되고, 해당 타순에는 투수가 타석에 서게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gameCenter/textRelay.nhn?gameId=20120622LTLG0&category=kbo (경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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