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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3 03:01
90프로 이상 안경 피팅의 문제입니다.
안경점에 가서 어디가 불편한지 말씀하시고 피팅을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마 해결이 될껍니다. 저도 한동안 피팅때문에 고생했는데 피팅 잘 받으니 해결이 되더군요. 뿔테라면 피팅이 조금 어려울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팅 실력도 안경사분의 실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니 실력좋은분께 받으시길 바랍니다.
15/02/03 06:54
저도 글쓴님처럼 똑같은 증상을 겪었었는데 뿔테안경이 너무 쪼여져서 그런거였더라구요. 그런데 다시 나사를 풀었더니 이번엔 안경무게 때문에 계속 흘러내리는 참사가.. 두 번가기 싫으시면 한 번 갔을때 이리저리 세팅을 해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흐흐
15/02/03 08:13
안경 테 마다 눈과의 초점이 조금씩 달라서 테가 망가지면 렌즈도 새로 해야되는게 맞습니다. 테만 새로 한다고 하면 안경점에서 안해줄텐데 이상하네요.
초점이달라서 어지러움 느끼시는 것 같은데 사람뇌는 기적같아서 또 어느순간 알아서 시력보정해가면서 맞출겁니다.
15/02/03 09:18
예전에 예비군 갔을 때 하루종일 어금니 부근이 아프더라고요. 이가 썩었나보다 하면서 우울하게 있었는데, 마치고 방탄모 벗는 순간 통증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때야 깨달았죠. 제 머리가 너무 커서 머리가 조였었다는 걸...... 각설하고, 안경테도 너무 조이면 머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15/02/03 11:50
그래도 아프다면 초점입니다. 테에 따라서 렌즈는 달라지는데 자신의 눈이 바라보는 방향에 맞게 세팅되어 있던 렌즈가 테에 맞게 바뀌니 눈동자가 바라보는 방향과는 틀어진겁니다.
15/02/03 13:10
저는 반대의 경우를 겪었습니다. 3년간 썼던 안경이 있었는데 최근에 바꿨습니다. 그와함께 3년간 앓아왔던 어지럼증이 없어졌습니다... 그것도모르고 3년동안 고생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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