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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1 18:12
전부다 매력이 있네요
전 1번을 제일 원합니다 2번 같은 경우에는, 싹쓸이 보다는 한국선수와 라이벌구도로 진행되면 더 흥미로울 것 같고 3번은 아이돌급 외모 하나만으로 OP아닌가요? 4번은 위에 제시한 것 보다는 약해보입니다
15/01/21 18:12
여기 중에서는 1>4>3>2 일 거 같아요.
그 외에는 팀리그 부활이라던지 개인리그 확대 등 시스템적인 내용이요. 예전에 프리미어 리그 같은 초청식 풀리그 이런 거 있으면 재미있었을 거 같아요. 물론 막판에는 이영호가 전승우승할 삘이긴 했지만 최후의 최후에는 택뱅리쌍 말고도 정명훈, 허영무, 김명운 등 다른 게이머들도 만만치 않았어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을 수도..
15/01/21 18:13
지금 아마 가장큰 부활은 이영호 이제동이 스2를 그만하고 다시 돌아오고 뱅플코도 플코 그만두고 다시 돌아오면 살아날겁니다. 근데 다들 군대를 곧 가야되니깐.. 안될거예요 아마 ㅠㅠㅠ
15/01/21 18:13
3번 같은 경우는 아이돌급 외모에 실력이 개인리그 8강~4강 정도만 되면 파급력이 어마어마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크크
15/01/21 18:16
생각지도 못했던 컨트롤의 재발견(4방향이상)이나,새로운 모드의 활성화(팀밀리or유즈맵)가 된다면 아직 컨텐츠의 활성화 요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1/21 18:17
개인적으로 대중적이고 상업적으로 다시 붐업 시키기위해서는 3번이 최고죠. 물론 서지수보다는 휠 좋은 성적을 보여줘야겠지만 - 나머지부분들은 옛 스타1팬분들 다시 돌아오기에 좋은 조건 이고요
15/01/21 18:19
본문 예제는 너무 현실성이 없지만.. 1번에 제일 크겠죠
만약에 제가 운영할수 있다면 프로리그 주당1회 경기를 추진하고 싶어요 너무 많은 경기수가 많다 보니 양산형경기가 많이나오고 특히 개인리그가 많이 죽은게 큰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15/01/21 18:39
옛 기억으로.. 그냥 랜덤선택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고..
초이스랜덤 (종족보고 선택)은 몇몇 선수들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성적이 좋지는 않았구요.
15/01/21 18:25
5. 경기력의 상향평준화라고 봅니다.
이미 팬들은 프로리그 시절에 높아진 눈높이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경기력이 너무 심하게 떨어져서 꺼버렸네요. 기존 만큼의 보상을 주지 않는 만큼 기대하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은 합니다.. 게다가 너무나 오래된 게임이라 컨텐츠가 고갈된 느낌이 커서..
15/01/21 18:27
다 큰 효과는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스1의 흥망성쇠, 특히 쇠락(조작을 비롯해)을 내적 요인으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스1 방송의 시청률 하락은 2005년을 정점으로 지속된 현상이고, 타 케이블 방송들의 질적 상승이 가장 주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슈스케가, 케이블 드라마가, 기타 방송들이 처음으로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죠. 결론적으로, 간단하게 말해 다른 놀거리들이 뜨면서, 그리고 스1이란 '게임' 자체의 인기가 하락이 겹친거죠. 그 위에서 방송 콘텐츠적 재미를 좀 더해갔다고 그 큰 흐름을 역행할 수 있었겠느냐 라고 묻는다면, 글쎄요라는 대답이 떠오릅니다.
15/01/21 19:29
스1 리그가 살아났을려면 안 보는 사람들이 보게 하고 안 하는 사람들이 게임을 하게 했어야 하는데 그러기는 매우 어려웠을 겁니다. 위의 조건 어느 것도 그 조건을 충족시키기는 어려워 보이긴 해요.
15/01/21 19:50
보기 중에서는 1번이 가장 효과가 있었을 것 같네요. 단기적인 효과였겠지만.
다만 그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신규 유저와 시청층의 유입이 필요했을겁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거죠. 결국 스타판이 쇠락한 것은 신규 유저와 시청층의 유입이 급감한 데 있었으니까요. 이 부분을 해결키 위해서는 학원 스포츠화 되던가 아니면 이스포츠의 위상이 다른 메이저 스포츠와 동급으로 승격되던가 했었어야겠죠. 이게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했으니까 스타가 노퇴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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