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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4 14:30
위에도 추천하셨지만 BOB(Band of Brothers)는 진짜 꼭 봐야할 명작입니다.
타임킬링 용으로는 추리드라마들이 제격인데, 다 제끼고 Mentalist 추천 드립니다. (시간 되시면 Criminal Minds, Castle 도 재미있어요~^^) 약간 코믹한 쪽에는 How I met your mother과 빅뱅이론. 전자는 제 석사 생활을 책임졌고, 후자는 제 얘기 같아서 재밌었어요.(흐윽 공대생..) 써놓고 보니 죽기전에 꼭 봐야할 미드는 별로 없네요.. 실제로 미드는 취향도 많이 타니까 말이죠^^
15/01/14 14:30
the wire - 갠적으로 범죄,수사물의 최고봉이라고보구요
six feet under - 장례식장이 무대라 매회 죽음에 대해 다룹니다. 엔딩이 참 기억에 남는 작품
15/01/14 14:47
위에 나온것중 저도 밴드오브브라더스 명작이라고 생각되네요.
웨스트윙은 나온지좀 되서 영상이 안좋긴한데 정치에 관심없고 잘모르는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중간중간 재미없는부분이나 시즌이 있어서 참고 보시긴해야하실듯 합니다. 시작하셧으면 마지막시즌까지는 보세요. 개인적으로 6시즌(초반은 재미가좀없지만)~7시즌을 가장좋아하네요. 할것없을때 볼만한걸로는 멘탈리스트,ncis,화이트칼라,보스턴리갈등이 있겠네요. 이것들은 한 10번씩이상본듯해요. 미드 한니발, 블랙리스트, 슈츠도 볼만하고요. 좀비물 좋아하시면 워킹데드 뱀파이어물은 뱀파이어 다이어리가 볼만합니다.
15/01/14 15:15
브레이킹 배드
수사물 좋아하시면 클로저->메이저 크라임즈 잔잔한 드라마류를 좋아하시면 The Big C 그리고 The Good Wife
15/01/14 15:48
웨스트윙, 브레이킹 배드 7표
밴드 오브 브라더스 6표 뉴스룸, 프렌즈 5표 이 정도가 많이 추천받았네요. 이 중에 골라보겠습니다^^
15/01/14 16:27
미드 경력 20년차입니다. 제 인생 최고의 작품은 (순서대로)
브베 더와이어 왕좌의게임 입니다. 그 외 작품들은 다 처음에 재밌다가 재미 없어지는 형국이라 추천하기가 애매하네요.
15/01/14 16:38
미드 많이 보는데 24(24시)가 정말 미칠정도의 중독성이 있죠
스포당하면 치명적이라 조심하시구요 시즌2까지만 달려보세요 시즌1 호불호가 있거든요 왕좌의 게임은 초반부에 인물 소개 때문에 재미 느끼기가 힘들죠 좀 보시면 압니다
15/01/14 17:03
스토리류 - 하우스 오브 카드. 사실 소프라노스나 웨스트윙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거 같은데 제가 안 봐서..
추리물/수사물 - 워낙 많지만.. 무난하게는 CSI. 저는 코믹한 걸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몽크를 재밌게 봤습니다. 흡입력 - 프리즌 브레이크 1시즌. 많이 쳐주면 2시즌까지. 여기까지만 봐도 내용은 충분합니다. 시트콤류 - 프렌즈. 말이 필요없는 정석. 하나 더 친다면 윌앤그레이스. 말장난이 죽여줍니다.
15/01/14 17:16
웨스트윙은 처음들어보는데 재밌나보네요? ; 왜 처음들어봤지 ㅠ
미드 좋아해서 위에 언급된 다른 미드들은 전부다 봤거나 최소한 아는 것들인데.. 웨스트윙은 희한하게 생소하네요 ;;; 오늘부터 봐야겠다 흐흐 왕좌의 게임은 초반엔 지루할 수 밖에 없어요. 저도 그냥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참고 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꿀잼..
15/01/15 05:41
게스 뷰어입니다. 스토리가 뻔하면 예상밖의 내용이 나올때까지 스킵합니다. 심한 영화는 10분이면 끝나고, 심한 드라마는 5시간이면 시즌 하나가 끝납니다.
1. 브레이킹배드- 신박한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개연성도 있습니다. 시즌 4까지는요. 그 이후는 스토리는 여전히 새롭지만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히어로물은 별로라... 2. 프렌즈 - 재밌습니다. 문화차이에 때문이라도 스토리의 예상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캐릭터들이 너무 확실해서 좋습니다. 3. 24 - 시즌 1,2 까지는 몰입력 아주 좋습니다. 그 뒤는 악당만 바뀌고 같은 플롯을 유지해서 거의 스킵하게 됩니다. 4. 왕좌의 게임- 스케일이 굉장히 큽니다. 저 처럼 인물의 성격과 과거 있었던 사건으로 게스하는 방식으로 보면 스토리 이해가 절대 안됩니다. 왜냐하면 다 죽여버리거든요. 그래도 용이랑 귀신은 전부다 스킵합니다. 보는데 에너지를 많이 쏟으셔야 합니다. 5. 빅뱅이론 - 재밌어요. 역시 모르는 분야는 스토리가 예측이 안됩니다. 6. 프리즌 브레이크 - 시즌 1. 그게 답니다. 스토리가 뻔해지는 것은 둘째고, 시즌 3중간에 작가가 바뀐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흐름이 끊겼습니다 . 7. 스파르타쿠그 - 시즌1. 재밌어요. 그냥 보면서 운동을 하게 되요. 하지만 시즌2는 뭥미? 8. 수퍼내추럴 - 이건 진입장벽이 조금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즌 1,2,3 쪽 앞부분 에피소드들이 대부분 재미가 없어요. 새로운데, 너무 새로우니 재미가 없어요. 익숙해질 때쯤이면 같은 플롯을 돌고 있어서 또 재미가 없어요. 하지만 후반부 시즌들은 꽤 괜찮습니다. 두명의 케릭터에 감정이입을 할 수가 있어서 인 것 같네요. 시즌 11까지 확정 된거보면 대중적으로 재미는 있을 겁니다. 9. 뉴스룹 - 시즌1 전반부 에피소드. 재밌습니다. 특히 1화가 정말 최고입니다. 그런데 2화부터는 1화 때만큼의 역대급이 아닙니다. 그래도 재밌습니다. 10. 닥터 하우스- 솔찍히 천재물 좋아하시면 괜찮고, 아니면 재미없습니다. 전 정말 천재나오는 영화 드라마 광팬이라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이것도 중간에 작가가 바뀌었나? 싶을 만큼 이상해진 위기들이 있었지만, 취향 저격이라 끝까지 봤습니다. 재밌는게 정말 많은데. 참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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