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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7 14:23
업체별로 차이가 심한데도 있고 아닌데도 있더라구요
동네지점 맛없으면 먹지 말아야 될 정도인 곳도 있고 평균이상은 항상 쳐주는데도 있고 굽네도 그런케이스가 아닌가 합니다.
15/01/07 14:24
굽네치킨 정도 프랜차이즈면 적어도 양에서는 확 차이나면 안됩니다.. 맛이야 만드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요..
근데 어제 저녁 6시에 먹고 거의 20시간만에 치킨을 먹은거면 오히려 더 못 먹을수도 있습니다.. 원래 쫄쫄 굶다가 뭘 먹으면 엄청 먹을거 같지만 생각보다 많이 못 먹거든요.. 20시간 정도 놀던 위에 갑자기 기름진게 들어오면 위도 놀라서 제대로 일을 못하죠.. 그럼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위가 부대껴서 더이상 못 먹을 가능성이 있어요..
15/01/07 14:29
제가 맛있는걸 좋아해서 살찌기 쉬운 편이라 3끼를 먹느니 하루 한끼를 먹어도 맛있는걸 먹자는 편이라 20시간만에 먹는건 평소에도 자주 있던 일이라서...
15/01/07 14:28
프렌차이즈가 양이 차이나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어서요.
닭부터 양념소스까지 전부 본사에서 업체선정해서 지방매장까지 쫙 뿌리는건데, 거기서 양이 차이 난다면 A가 닭 한마리에서 몇조각 빼고 주거나 B가 닭한마리에 몇조각 더 줬다는건데 사실 거의 말도 안되죠. 조리센스에 따라서 맛의 차이는 조금 있을지언정 양의 차이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15/01/07 14:33
지점마다 닭의 크기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우연히 첫지점의 닭이 가장 작은놈 두번째 지점 닭이 가장 큰놈으로 배달 된걸거예요. 한날한시에 매장에 들어와도 닭의 크기는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15/01/07 15:11
차이가 납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원칙은 본사에서 보내준 한팩을 그대로 주는게 맞는데 각각 닭집 주인이 돈 좀 아낄려고 한두조각씩 빼내는 경우도 있거든요 다른 치킨은 조각이 크니까 그 조작이 안되는데 굽네치킨은 닭 조각이 워낙 작으니 가능하죠 본죽 같은 경우는 뭐 거의 대부분이 양을 덜어낸다고..
15/01/07 15:41
전 굽네 치킨을 두군데서 시켜먹어봤는데,
두군데 조각의 크기 자체가 다릅니다. 한군데는 굉장히 자잘하게 토막나있고 한군데는 굉장히 큼직큼직하게 오더라구요.
15/01/07 15:51
항상 시키는곳인데 양이 달랐다면
지점1에서 뭔가 해먹었다는 뜻이되는데.... 의외로 이런사람들 많더라구요. 그치만 같은 치킨인데 지점마다 가격이 다를수가있나요? 가격이 천원 차이난다는건 닭 호수의 차이가 있는거같네요?
15/01/07 18:39
울산 남구내에서 이사를 햇는데 지점별 거리가 500미터 채 안될건데 요번에 이사온 지역은 양이 너무 적더라구요. 또래오래인데 핫양념반갈릭반 시켯는데 핫양념이 아니라 케찹맛으로 범벅을 해놧더라구요
양도 80프로 정도밖에 안되구요. 한달에 쿠폰 10장 모을정도로 시키니깐 한두번의 느낌의 실수는 아닌듯하구요. 확실히 쓰는 닭호수 차이가 나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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