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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2 17:31
놀부 유황 오리진흙구이가 4인 가족이 먹기엔 적당한 것 같아요. 저도 부모님이랑 몇 번 가봤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평판을 좀 검색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5/01/02 17:42
센트럴시티 (호남선쪽)에 식당 완전히 리뉴얼한 동네가 생겼습니다. 거기 한식 뷔폐 올반이 어르신들이 좋아할 거 같긴 한데 개미어터집니다.. 어제 낮에 대기팀 100개를 가뿐히 뛰어 넘더군요. 시간 여유 있으면 예약 해놓고 부모님 모시고 가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저는 그 옆에 크리스털제이드 라고 딤섬집에 갔는데.. 뭐 홍콩보단 못하지만 소룡포 괜찮더군요.. 총알은 좀 비싸지만. 그 외 오믈렛집이니 카레집이니 등등 있긴 한데 좀 젊은 취향입니다. 아 어딜가나 있는 한우리도 있긴 있는데 여기도 복잡하더군요.
15/01/02 18:44
윗분 말대로 호남선쪽 기존 파미에파크가 완전히 리뉴얼되어 가게가 많이 생겼고 특히 한식비페가 평일 점심 16000? 정도로 저렴한데 사람이 엄청 많 습니다 그 외에 가게도 사람많구요
센트럴은 그냥 밥먹을곳은 참 많지만 부모님 모시고 제대로 식사하긴 어렵습니다 북적북적한거 괜찬으시면 갈비탕이나 국수하는곳에도 많이들 찾아갑니다 차가 있으시거나 걸을 여유가 있으시면 차라리 한신공영 지하 1층 샤브샤브 부페나 세븐 스프링 걸어서 5분인 뉴코아 신관 4층 애슐리 프리미엄이나 5층 식당가 ㅡ 그나마 걸을만합니다 반포역 뉴타운 지하 양자강, 파스텔시티 식당가 ㅡ 가격이 셉니다 최근 들어선 뉴코아 맞은편 카센터 옆 고기집 이정도입니다
15/01/02 20:21
신세계 10층의 퓨전 음식점 시안도 괜찮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같은 10층의 오들스도 퓨전인데, 조금 더 젊은 취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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