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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8 01:22
야간이동이나 무박일정-오전에 도착해서 저녁에 떠나는-이 많으면 배낭
호텔에서 숙박하며 장거리 이동이 적으면 캐리어 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14/12/28 01:23
대체적으로 한번 숙소 잡으면 3~4일은 있는데 캐리어가 낫겠네요. 이상하게 배낭여행은 배낭을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배낭에 집착을 하게되네요...
14/12/28 01:46
3국 17일이면 한 도시에 이틀이상은 있을텐데 캐리어가 좋을꺼같아요
한번 숙소에 넣어놓으면 걱정 끝이니까 뭐 가방 열어서 소매치기 이런 걱정도 없구요 다만 문제가 로마같은 도시에 도로가 블록으로 되어있어서 캐리어 바퀴가 심히 걱정스러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별일은 없었지만요
14/12/28 01:47
전 배낭이요. 돌길이 많은 유럽에서 캐리어는 정리가 편한거 말고는 메리트를 모르겠어서요. 배낭으로 한달간 여행 잘 하기도 했고요.
14/12/28 02:06
두개 다 해봤는데 장단이 있어요.
짐 10키로 안짝으로 간단히 잘 싸면 배낭이 편하고요. 가서 사오고 싶은것도 많고 일정이 널럴하면 캐리어가 좋습니다.
14/12/28 02:29
무조건 캐리어요. 이게 줄이고 줄여도 10키로가 안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가서 빨면서 입는다고 해도 상의 3~4개에 하의 2~3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에다가 수건만 챙겨도 무게가 상당합니다. 거기다가 헤어드라이기나 기타 화장품등 챙기면 10키가 빡빡하죠. 이걸 메고 걷고 있노라면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여행 가서 물건을 사게 될지도 모르는데 역시 캐리어가 필요하구요. 그냥 캐리어에다가 가방까지 넣으셔서 가시고 캐리어는 숙소에, 필요한 짐은 가방에 담아서 가지고 돌아다시는게 제일 편합니다. 이상 유럽에 살때 11일동안 스페인 가면서 2시간거리인데...하면서 귀찮아서 캐리어 안가지고 배낭메고 갔다가 개피본 1인이였습니다.
14/12/28 03:16
캐리어 + 가방이 최곱니다. 도시간 이동시에 캐리어로 이동하고, 숙소에 캐리어 놔두고 필요한 것만 작고 가벼운 가방에 담아서 나오면 됩니다.
그 모든 짐을 다 배낭으로 들고다닌다 생각하니 개인적으론 끔찍하네요 전 카메라도 무게가 나갔어가지고.. 물론 프라하 같이 길바닥 정비가 잘 안된 도로는 진짜 조심해야합니다. 이틀 있었는데 캐리어 부서지는거 목격만 3번은 했네요.
14/12/28 03:37
저는 캐리어 하나에 가방 하나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여행 할 떄는 아무것도 안들고 다니거나 가방을 매도 정말 가볍게 가지고 다녔습니다.
14/12/28 06:58
캐리어+작은 가방이 좋죠. 얼마나 이동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캐리어를 끌고다니면서 관광할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이건 정말 비추)
일단 해당 지역에 도착하면 보통 짐부터 숙소에 풀고 돌아다니는게 좋구요. 도저히 숙소에 갈 상황이 안된다면 돈은 좀 들지만 기차역에 있는 사물함에 캐리어만 넣어놔도 됩니다.
14/12/28 10:31
유럽은 캐리어 괜찮아요. 인도나 아프리카, 동남아 일부 등 도로정비 안좋은 곳은 닥 배낭 추천 드리는데, 유럽 정도면 캐리어로 충분합니다.
작은 데이트립용 배낭 정도만 들고 가세요.
14/12/28 11:10
캐리어에 한 표 더합니다. 저는 배낭으로 다녀왔다는 게 함정이기는 하지만... 이후로는 저도 여행갈 일 있으면 캐리어 고수하고 있습니다.
14/12/28 11:57
무조건 배낭이요.
제가 딱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로 28일 다녀왔는데 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하나 태반이 돌길입니다. 끌고다니기 힘들고 바퀴 고장나면 그때부터 스트레스 엄청 쌓입니다. 캐리어가 돌길에 튀어서 고장나기 쉽습니다. 옷 종류 너무 준비하지 마시고 상의 하의는 가서 사입는다는 개념으로 여윳돈 7에서 10만원 정도 준비하세요 지금 세일기간이라 티 만원안팍 바지는 이만원 안팍으로 살 수 있어요. 가서 느끼시겠지만 옷 많이 챙기면 그게 진짜 짐입니다.
14/12/28 18:04
3주 유럽여행하고 지금 귀국해서 인천공항입니다 크크크
캐리어+작은가방 이외의 조합을 여행다녓던 분들이 왜 추천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작은 베낭도 저는 심지어 무거워서 후반부에는 맨몸으로 지갑 카메라만 갖고 다녔는데 베낭을 매일 메고다닐 생각을 하면.. 그리고 대부분 숙소에서 역 사이에는 돌길? 거의 없어요 캐리어 잘 구릅니다 생각보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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