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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3 20:07
이영호 대 도재욱 in 포트리스 경기 추천합니다
5드랍쉽으로 토스를 때려잡는 경기고 도재욱이 아무것도 못하고 진 경기입니다 악마성인 경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토스입장에서는 죽을맛이었을 겁니다
14/12/23 20:12
이성은 박용욱 최연성 생각납니다.
최연성선수는 별로 악마같은 플레이 안했는데 예전 팀리그 마지막라운드에서 변은종선수 상대로 고스트 1부대 운영하는 게 생각남요
14/12/23 20:13
이제동 대 변형태 추풍령이요.
그 수많은 투햇뮤탈류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네요. 테란유저로서 부들부들할만한 경기였죠. 오버로드 뭉치기 이전에는 박성준 대 진영수 러시아워 경기였지 싶은데.. scv 말그대로 탈탈탈 털렸었죠.. 박용욱은 인투더다크니스에서 김정민 팩토리 막기도 있지만, 이운재와의 기요틴 경기가 더 기억에 남아있네요. 박정석과의 815경기에서 캐리어 마인드컨트롤로 빼앗은 경기도 생각나네요.
14/12/23 20:18
2004 SKY 프로리그 최연성 vs 전태규 in 기요틴 경기가 바로 생각나네요.
테란이 토스를 상대로 그것도 대각선이 걸렸는데 벌처와 마린만으로 끝낸경기... 이때 김태형 해설위원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드라군이 벌처잡으라고 있는거지 벌처가 드라군잡으라고 있는거 아니거든요!"
14/12/23 20:34
2경기에서는 선 다크빌드를 갔는데 김정민 선수가 다크만 배제하고 있었죠
그때 이승원 해설 이었나요 제발 다크만 아니어라... 근데 다크 칼질 소리가 들리면서 김정민 선수의 표정이 카메라에 잡히는데...
14/12/23 20:49
3연벙은 뭐.. 논외고.. 크크
저는 이영호 선수랑 김명운 선수 결승전이요.. 이영호 선수 팬이지만 오랜 저그빠로 정말..... 빡쳤어요 크크;;;
14/12/23 21:07
이영호vs김명운 in 폴라리스 랩소디..
이영호vs이제동 in 폴라리스 랩소디.. 전자는 메카닉의 순수한 방어벽을 결국에는 뚫지 못해서 좌절, 후자는 선 골리앗의 심리전에 말려서 골리오닉 한방에 완전히 쓸린 경기.. 이영호는 정말 잔인했었지요. 3연벙은 논외로.. 이거 포함하면 의견이 너무 몰릴듯해요.
14/12/23 21:38
이영호 김명운 경기요
김명운이 저그유저 입스타로 할수 있는 모든 플레이.. 심지어 플라잉 디파일러 까지 썼는데도 108터렛에 막혀 gg쳤죠... 인구수 200경기인데 골리앗 한기한기에 scv붙여서 체력 회복시키는 이영호의 집중력은 경악스러웠구요 저때 이영호는 머 대체 어케 이기나 싶을 정도
14/12/23 21:38
이영호 vs 도재욱 in 포트리스
양아치테란의 극을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전 저렇게 악랄하게 괴롭히다가 도재욱 선수가 베지밀 토스로 변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크크
14/12/23 21:50
강민 대 박용욱 맵은 기억이 안나는데 매너파일런만 서로 죽어라 하던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
광빠로서 박용욱 선수가 이긴 경기라 부들부들하지만 그래도 그 초반 매너파일런 싸움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14/12/23 22:48
임요환 베르뜨랑 경기도 기억에 남네요. 비프로스트에서 뒤쪽 길 배럭으로 막고 한 번 승리하더니 다음 경기에서 그걸 방지하기위해 서플 짓자 그걸 이용해서 한 번 더 막고 승리. 베르뜨랑 표정이 정말 압권이었죠.
아 물론 삼연벙은 논외로...
14/12/23 23:13
이건 임요환이죠. 오죽하면 전성기 시절 꼼수는 프로게이머가 할 짓이 아니라고 같은 프로게이머들이 깠을까요.
다른 선수들이야 화가 나서 키보드를 부수거나 핸드폰을 해먹었지만 임요환은 홍진호의 멘탈을 부숴버렸습니다;;;;;;
14/12/23 23:24
2002~2003년 쯤 임요환, 이윤열 저그가 진짜 악마였죠. 드랍쉽으로 극악으로 괴롭히면서 러커가 막으러 오면
하나하나 컨으로 다 잡고....
14/12/24 00:13
토스 입장에서 보면서 짜증이 절로났던 경기는 정명훈 대 윤용태 - 라만차(MSL 서바이버)네요. 빡쳐서 꼬라박는 윤용태의 마음이 이해가 갔습니다.
14/12/24 00:50
3연벙 제외하고, MSL에서 박용욱vs김정민이요 파일런으로 팩토리 앞뒤 막기, 다크배제했는데 딱 다크
녹뚜기 팬이었는데도 아 진짜 악마같다고 느꼈어요
14/12/24 08:10
01~02년도 이윤열 선수의 종족최강전 vs 토스전 1팩 1스타 투탱크 드랍,
10년도 이영호 선수의 토스전 꼽고 싶네요. 플빠 입장에서 미치도록 밉고 공포스러웠습니다. 프로토스의 재앙이라 불리우던 저그 플레이어들은 '종족빨'이란 생각이라도 들지 어휴...
14/12/24 13:28
박용욱이 프로브 견제로만 겜 끝낸거 있지 않나요? 크크크 프로브 견제 -> 2게잇 드라군 와서 끝낸 그 경기 보고 악마다 싶었는데....
그거랑... 인투더다크니스였나... 팩토리 바닥쪽에 지은거 양쪽에 파일런 지어서 탱크 못나오게 하고 드라군 러시로 끝낸 것도 생각나네요.
14/12/24 21:25
저도 박용욱vs김정민 인투더다크니스
박용욱 vs 변은종 루나(카카루 마인드컨트롤) 저 두경기 보면서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박용욱은 뒤통수 조심해야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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