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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9 13:50
둘중에서라면 도쿄가 훨 낫죠..
나고야는 사실 딱히 볼데가 많지 않더라고요.. 대도시이고 중공업 중심의 도시다 보니 딱히 이렇다할 특색도 없고요.. 도쿄의 경우 주변에 요코하마, 가마쿠라, 하코네 같은 갈데도 많은 반면 나고야 근처엔 갈만한데도 별로 없습니다.. 도쿄를 아직 안가보셨으면 일단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14/12/19 14:17
설국 풍경을 보고 싶으시다면 홋카이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삿포로-오타루-노보리베츠 정도 코스가 있겠네요. (시즌 및 일정상 보통 홋카이도 하면 추천되는 후라노-비에이, 하코다테, 오호츠크해 쇄빙선은 안될 것 같고요.)
오키나와는 그때쯤이면 비수기인지라 때가 좀 아닌 것 같고, 교토 일대를 돌아다니시거나, 규슈의 온천들- 후쿠오카를 가보셨다니 왠지 유후인, 벳부 이런 곳들 가셨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을 가시거나 하시는 것도 생각할 만하지 않을까요. 한 도시 안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려면 역시 도쿄부터 일단..
14/12/19 14:27
나고야는 볼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도쿄가 낫겠네요. 아니면 안가보신 곳에서는 홋카이도도 겨울에 볼만합니다. 설경 눈축제...따뜻한 냄비요리와 꿀같은 맥주 온천 다 만족할 만하죠~ 대신 몹시 매우 춥지만 뭐 겨울왕국인 한국보다야...크크
14/12/19 15:10
힐링이라면 홋카이도나 큐슈같은 온천 지역을 추천드립니다. 도쿄는 서울 느낌인데, 서울과 힐링은 잘 어울리지는 않죠.
게다가 여행 일자가 1월 1일-4일이네요. 도쿄 시내 전역 가게들이 다 문 닫고 있을 것 같은... 새해 참배는 갈 수 있겠지만, 별로 메이지신궁 같은 곳에 가는 건 비추하고 싶네요. 아님 굳이 조용한 것보다 도쿄 쪽을 와 보고 싶으시다면 하코네 정도 들르셔도 괜찮을 듯.
14/12/19 17:42
나고야는 여섯 달 살았는데 볼만한 건 별로 없습니다
그냥 도시...그것도 도쿄처럼 엄청나게 번화하거나 오사카처럼 활기가 넘치는 것도 아니고, 깔끔하지만 어중간한 도시입니다. 살기는 좋았지만 놀러 가기에는 좀 거시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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