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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9 14:12
대리는 없어졌지만
우리팀도 설렁 설렁.....하고 욕하는 사람들은 여전해서 이길려고 하면 스트레스 더받던데요. 지고 있는 게임을 뒤집기가 너무 힘듬.
14/11/29 14:13
점수 올리는걸 떠나서 ..
프리시즌 되니 게임을 즐기는 분위기라 재밌네요. 게임을 즐기자고 하는건데 안그런 사람도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요
14/11/29 14:23
짧디짧은 프리시즌이지만 초기에는 초반에 기울면 대부분 그대로 가죠. 승리도 쉽지만 패배도 쉽습니다.
중후기가 되어가며 진정한 세기말이 다가오면 대리가 판치던 세기말은 우스워집니다. 이게 랭겜이야 양변기야 싶은 똥경기들이 주루룩..
14/11/29 14:52
저는 반대로 좀만 틀어지면 던지는 사람도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였나 그제였나 상대 미드가 튕기고 봇에서 1킬 따이니까 상대팀 이즈가 말 그대로 던지더군요. 사실 그때 우리팀 정글은 시작하자마자 튕겨서 계속 4:5 싸움이었는데 말이죠. 그 뒤 상대팀 미드가 들어왔는데도 이즈는 계속 던져서 결국 4:5싸움 이겼습니다.
14/11/29 19:44
대리 시켜놓은사람들이 이제 자기 실력대로 하니
라인전이 엄청 편해졌다고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골드로 결국 못올라가고 시즌을 마감했는데 라인전 전부 폭파하면서 일주일만에 골2까지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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