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미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게임회사에서 그래픽 직군에 있죠.

헌데... 만족이 안 됩니다.

일이 딱히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급여도 나쁘지 않은 수준인데도요.

지금껏 스스로도, 남들이 보기에도 참 노멀한 삶을 지향해왔지만

제 안 깊숙한 곳에는 약간의 히피근성이 있었나봅니다-_-;


예전부터 막연히 타투 아티스트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은 해왔는데

요즘따라 좀 더 장기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타투에 대해 거의 아는 건 없습니다.

솔직히 타투 시술소가 불법인지 합법인지도 몰라요-_-

지금으로서는

회사에서 그림그리고, 밤에는 집에서 충분한 실력이 될 때까지

타투 연습을 하겠다는 지극히 1차적인 계획이 있는 정도입니다.

혹시 타투이스트가 되고, 또 시술소를 차리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한 지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