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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1 09:22
요즘 단풍이 멋지니 서울 어디로 가도 좋지 않을까요?
그냥 도시락 싸들고 돗자리 들고 올림픽공원이나 한강공원 가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14/11/11 10:05
위에분 말씀대로 더 추워지기 전에 올림픽 공원도 괜찮겠네요.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라 가기도 편하고, 올림픽 공원 근처에 "코벤트 가든"이라고 괜찮은 파스타집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가볍게 가기에는 경마공원도 괜찮았습니다. 본격 경마하시는 분들 계신곳 말고, 가족들끼리 놀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거기서 경마도 좀 하고, 돗자리 펴고 눕기도 좋고 그렇습니다. (기념일에 가기에는 좀 그런듯 하네요~.~;; ) 좀 식상하실 수도 있는데, 기념일이니깐 남산 쪽은 어떠실지..기념일에 맞춰서 자물쇠도 좀 걸고 오고...~.~;; 그 근처에도 맛집이 많습니다. "목멱산방"이라고 남산타워 올라가는 길에 괜찮은 비빔밥 집도 있고요, "촛불 1978"에서 커플 퐁듀 세트도 괜찮았습니다. 야외로 단풍 구경 갈 것이 아니라면, 예술의전당도 괜찮을듯 하네요. 맘에 드는 공연 같은 거 보셔도 되고, 또 거기 근처에 먹을 때도 많습니다. 아무튼 잘 다녀오시길
14/11/11 10:52
학생이라면 63빌딩 스카이 라운지 추천합니다.
장점 : 잘 안가보는 곳이라 카톡에 올리기 좋음, 평일 런치 기준 의외로 비싸지 않음 (두당 7만원+), 배불리 먹고 한강 공원 산책 가능, 맑은 날 경치가 좋음 단점 : 주말이나 점심에 엄청 비쌈, 맛이 아주 좋지는 않음, 남자에게는 재미 없음.
14/11/11 13:37
저도 올림픽공원 추천해요
식당은 북2문 쪽 나가시면 길도 엄청 넓고 부티나는 동네라서 여친분이 좋아하실거고 거기 음식점이랑 커피숍 몰려있는데 '다빈치벡터파크'라고 스파게티집 있어요 값은 저렴한데 분위기는 좋고, 언제나 만족합니다 그 옆으로 커피숍도 많고 하니 올림픽공원이랑 몽촌토성(둘이 함꼐 있어요) 걸으면서 사진 많이 찍으시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하시고 그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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