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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02 17:36:54
Name 인터넷 그만해
Subject [질문] 야하면서 재미있는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는 분이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제가 이런 쪽으로는 잘 몰라서요.
포르노나 에로는 아니고요. 말그대로 재미있는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를 든다면 원초적 본능 같은 영화요.
그리고 작품성보다는 오락성 쪽에 무게가 있는 지루할 새가 없는? 영화 추척부탁드려요.  
공포영화는 제외하고 장르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만 야하고 주연 배우들이 매력있었으면 좋겠네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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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14/11/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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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목적?
14/11/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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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PS파트너
돈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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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14/11/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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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생각난게 나의 PS파트너..
플래쉬
14/11/02 18:59
수정 아이콘
이거 재미있게 봤어요
신요율 짱~!!!
에베레스트
14/11/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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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하프 위크
부기나이트
킬링 미 소프틀리
시베리안 개
14/11/02 17:45
수정 아이콘
쩨쩨한 로맨스
Outstanding
14/11/02 17:46
수정 아이콘
굿럭척
지나가다...
14/11/02 17:52
수정 아이콘
아메리칸파이...?
낭만토스
14/11/02 18:22
수정 아이콘
영화는 아니지만 스파르타쿠스?
액션->잔인->야함->액션->잔인->야함
클레멘티아
14/11/02 18:41
수정 아이콘
색즉시공??
Chaconne
14/11/02 18:49
수정 아이콘
음란서생 추천이요
王天君
14/11/02 18:55
수정 아이콘
원초적 본능은 그쪽 계통에서는 거의 클래식입니다. 그만한 영화 흔치 않아요.
쇼 데를로 드 라끌로 원작 위험한 관계를 영화화한 건 다 괜찮습니다. 장동건 나온 건 볼 필요 없구요. 배용준 나온 한국판 '스캔들'이랑 존 말코비치 주연한 미국판 위험한 관계 The Dangerous Liaisons, 현대판인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The Cruel Intention 이 재미있습니다. 위험한 관계가 이 중에서 제일 재미있어요. 키아누 리브스랑 우마 서먼의 진짜 풋풋한 모습도 보는 재미가 있고, 말코비치의 발몽이 정말 쩝니다.
엘디아이
14/11/02 19:29
수정 아이콘
외국영화중에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라는 영화가 딱이겠네요~ 이영화 추천합니다.
네오크로우
14/11/02 21:20
수정 아이콘
국내 영화인데 지금 보면 재미가 떨어질 것은 같은데, 최민수, 심혜진 주연의 결혼이야기가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그 시절 (92년 기준) 대사도 엄청 노골적이었고, 배우들 연기도 워낙 잘들 해서 정말 재미나게 본 기억이 있네요. 노출은 거의 없고,
그러고 보니 '너에게 나를 보낸다.'도 생각나는군요.
동네형
14/11/02 22:03
수정 아이콘
간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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