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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8 10:23
사기쪽은 잘 모르겠지만 360만원짜리 상품이라는건 개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인당 180만원 이라는건데 .. 보라카이쪽에 최고급 리조트인 샹그릴라나 디스커버리 등 이용하는 상품도 그가격은 안나옵니다 .. 비지니스라도 타고 간다면 모를까 ..
14/10/28 10:26
이게 웃긴게 뭐냐면 아무리봐도 사기인데 저 사람이 말한 상품이 사실이라면 일단 여행을 다녀오긴 하셔서 사기가 성립될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근데 뭘 신고하시던간에 신고자가 법해석까지 하실 필욘 없어요. 일단 고발 하고 보시면 되죠.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14/10/28 10:40
네, 일단 신고를 해야겠네요. 사실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까지 총 2500만원가량 손해본거라서 저 혼자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까지 같이 되지(그 사람들은 현재까지는 신고를 안 할 생각입니다)않나해서 저어되는 부분도 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4/10/28 10:37
총 160만원 상품을 소개해주면서 카드로 결제하고 여행을 다녀오면 카드결제를 취소해주고 100만원을 돌려줄테니 공짜로 다녀오라고 말했습니다. ~
류의 내용을 보관하고 계시면 쉬울꺼 같은데.. 생각해보니 차용증을 썻다는거부터가 그걸 인정한거라.. 그냥 신고하시면 되지 싶습니다.
14/10/28 10:41
카톡 있고 녹취도 있습니다. 녹취는 동의하고 한 게 아니네요. 차용증에는 260만원을 갚는다고 되어 있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14/10/28 10:37
오늘 기다릴 필요도 없을것 같고요. 일단 누가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생면부지의 사람한테 160만원 공짜로 주겠다고 할지...
처음부터 사기의도로 다 말한거 같네요
14/10/28 10:42
13일 이후 이 사람 전적을 알아보니...한달 전에도 같은 일이 있었고 그 때는 그 사람 부모님이 돈을 줬다고 하네요. 흐흐. 멘붕입니다. 여행 갔다오고 나서부터.
14/10/29 08:40
친구가 사내 변호사에 물어보니 사기죄라고 했다는데 경찰서 다녀온 사람은 경찰이 사기죄가 아니라고 했다고 하네요(...) 일단 제가 경찰서를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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