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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7 01:46
개인차라는게 있겠지만
아무리 몇 달 쉬어도 700점 낮은 데서 승률이 낮다는건 말이 안 돼죠 상대편에 현지인 아닌 듀오가 있을겁니다. 꼭 대리가 아니라도 부캐부캐 듀오도 많아요
14/10/27 01:50
라인전은 실버가 예전처럼 약하지 않죠. 잘하는 사람 많습니다.
근데 그 수준을 넘어서 대리가 많은 것도 사실이죠. 대리 대결도 자주 나와서 지금은 실버가 골드보다 수준 높을 거 같아요...
14/10/27 01:55
역시 승급은 시즌끝나기 한두달 전에 미리 다 끝내놔야..
세기말 되면 운겜으로 변해요. 우리편에 대리있으면 상대도 대리있고.. 누구 버스가 더 강한가 싸움이 되니.. (물론 그와중에도 던질사람은 던집니다. 거기에 이미 올라간 골드5가 있다?... )
14/10/27 02:09
역시 그렇군요....
전 다이아 버스도 아니구, 원래 후반지향형 스타일이라 다른 라인 폭파 당하는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14/10/27 04:32
아무리 대리가 많아도 게이머 중 10% 미만일테고... 우리쪽에 대리가 올 수도 있는데 저정도 승률은 운이 없는 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하시면 골드까진 오지 않을까요? 제가 작성자 분보다 실력이 떨어질텐데 하나 골드 달았거든요 이삼일 전에.
14/10/27 05:35
막상 글쓴분도 골드-플레급 실력이죠....
골드에 막연한 희망 가지고 열심히 돌리는 실버들만 브론즈를 향해 떨어져갈뿐이죠. 저기서 던진다는표현 듣고 있는 사람들만 아마도 자기티어에서 열심히하는중...솔직히 같이 하는 입장에선대리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14/10/27 07:45
제가 부캐가 있는데 대략 한달전에 아주 쉽게 골드 달아놨는데
최근에 게임하면 게임수준이 너무 올라갔더라구요 크크; 아마 mmr이 실버1~골드4구간이라 그런건지..
14/10/27 08:26
원래 세기말이 그렇습니다.
어느쪽 부캐(대리)들이 더 잘하냐의 싸움... 실버인데 분당cs10개넘는 우리 미드라이너가 라인전을 지고있는 아스트랄한 상황..
14/10/27 09:18
대리 10%, 부케 20% 되는 것 같습니다 체감상. 그래서 한게임 하면 부케 2~3명은 있죠.. (물론 저도 부케 헤헤;; )
14/10/27 09:29
저도 열심히 골드 달려고 달리다가 포기했어요..
이번 시즌 실버5에서 시작해서 잘 올라가서 실버1까지 올라갔었는데 어느 시점 부터인가 저는 똑같이 하는 것 같은데 상대가 말도 안되게 잘하거나 같은 편이 말도 안되게 잘하거나 하는거에요.. 그러는 와중에 9연패 당하고 한 번 이기고 이런식으로 몇번 진행되니까 실버4까지 폭풍 강등.. 다시 실버3까지 올라오긴 왔는데 계속해도 골드를 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4/10/27 09:59
실버5 바닥권은 대리나 부캐가 없습니다.
좌절한 사나이들의 정정당당한 맞다이만이 존재할 뿐.. 몇몇 이들은 해탈하기도 했습니다..;;
14/10/27 10:09
세기말이라 난장판이라곤 하는데 그 정도로 대리가 난무하진 않습니다. 그냥 운이 없으신거 같은데요.
부캐도 혹시나 골드 달까 싶어서 하고 있는데...( 본캐도 골드.. 실버즈음에서 허덕이는게 그냥 실력이죠;; ) 그냥 저냥 다들 고만 고만 못해서 고만고만 하게 흘러가는 게임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이 동네가 원래 한번 말려도 사릴줄 모르는 동네라 밑도 끝도 없이 폭파된 다른 라인 똥이 밀려오는게 일상다반사라... 너무 높은곳에 계시다가 오셔서 적응이 안되시는거 아닐까요.
14/10/27 10:15
지금 실버 1에서 골드 달려고 아둥바둥 하고 있는데 일단 정상적인 게임이 많이 없습니다.
압살하거나 압살 당하거나 둘 중 하나예요. 며칠전에는 미드를 갔는데, 눈 앞에서 분당 10개를 넘게처묵처묵 하면서 끊임없이 평짤을 던져주시는 오리아나느님 때문에 멘탈이 폭파직전까지 갔는데, 우리 팀 정글러가 미쳐 날 뛰면서 미드 - 정글 강제 캐리가 나오기도 했고. 그래서 요즘에는 무조건 솔킬 안 따이는걸 목표로만 게임하고 있어요.
14/10/27 10:21
시즌3 마지막날..
랭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제가 실버1에 간 후 승급전을 치루는데, 분명 난 골드 승급전인데 같은 게임에 플레 승급전을 치루는 분이 있더군요. (..) 그냥 세기말 되면 MMR이 이상하게 꼬이는거 같습니다.
14/10/27 12:27
근 1여년간 랭겜은 손도 안대고 가끔 들어가서 칼바람이나 한두판 하고 나오는 정도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시즌 종료라는 소식을 접해서 스킨을 받고 싶은 욕심 + 롤드컵 시청하다보니 급작 스럽게 롤이 땡겨서 이번주말에 노말 몇게임 돌려보고 바로 랭겜 들어가봤는데 진짜 저는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데(1년만에 게임한거라 장신구도 안사고 인베대비 갔다가 아차 싶어서 귀환해서 다시 사오는 수준...) 절반은 이겨주더라구요... 심지어 탑룰루로 탑리븐한테 말려서 CS 절하고 먹는 수준으로 말렸음에도 미드부터 펑펑 터트리더니 게임을 터트림... 5승5패 반타작하고 골4받았습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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