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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14:38
성욕과 식욕은 굉장히 닮은 부분이 많습니다. (남성에게 특히)
식욕을 돋구는 맛있는 음식을 보고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듯, 성욕을 돋구는 그런 여자를 보게 되면 'OO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자연스러운 겁니다. 둘 다 매커니즘이 비슷하니까 같은 표현을 쓰게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욕구를 채우면 일정 시간 생각이 안난다. (현자 타임) 는 것도 비슷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비슷하고.. 취향이 존재하는 것도 비슷하고.. 1차 생리욕구라는 것도 비슷하고..
14/10/17 15:09
일본에서도 똑같이 먹다를 성적인 의미로도 쓰더라고요.. 다만 우리나라는 비속어 취급하는데 반해 일본에서는 공중파 방송에서도 쓰는 가벼운 섹드립 정도로 쓴더군요..
14/10/17 16:11
사실 남자가 먹히는게 맞죠 오럴부터 삽입까지
구조가 그러하나 성욕은 정반대니 앞으로 먹다보다는 흘리다 쏟다로 바꾸는게 더 맞을듯 합니다 그리고 남자의 로망은 따먹히는게 맞을듯 해요 나도 그랬음 좋겠네
14/10/17 18:45
인지언어학 논문 중에는 과실보다는 조개나 굴을 따서 먹는 것에서 은유됐다고 설명하는 것도 있습니다. 워낙 여성이 해산물에 자주 비유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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