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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0 23:02
지금까지 기억나는 건 츠루하시에 있는 마구로쇼쿠도 뿐이네요.
압도적인 비주얼이 참 좋습니다. 회를 너무 많이 주셔서 나중에 쬐끔 물리는 게 함정이지만 주인내외도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14/10/11 04:55
오사카 도톰보리에 있는 여러 라멘집 중에서는 단연 이찌란(一蘭) 추천합니다. 본점이 후쿠오카에 있는데 본점하고 맛이 똑같아요. 독서실 식의 테이블에 원하는 맛을 종이에 체크해 내는 식인데, 가장 매운 걸로 주문하셔도 한국인 입맛에는 그리 맵지 않습니다.
14/10/11 08:11
저도 윗분들께서 추천하신 마구로쇼쿠도,이치란라멘,동양정 다 추천입니다. 저기는 가이드북에도 나오고 한국사람들 많이 가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정말 맛있습니다. 다만 마구로쇼쿠도 가실 때 꼭 탄산음료 들고가세요. 참치회가 너무 많아서 물려서 마지막에는 먹기 힘듭니다. 그래도 계속 생각나고 또 먹고 싶네요.
그리고 추가로 추천하자면 츠루하시후게츠 한큐 32번가점 추천드립니다. 오꼬노미야끼 전문점이고요 오사카 야경을 보면서 먹을수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맛도 괜찮고요.
14/10/11 10:43
예산을 적어 주시면 거기에 맞게 추천해드릴텐데요
쿄토에 먹을거 많은데 좋아하는건 모치 요리인데요 키타무라라는데가 있는데 코스 8천엔부터 시작이라 좀 부담이 있지만 정말 놀랄만한 쿄토 요리 였어요 라면은 잇푸도 소바는 신사이바시에 있는 나니와 소바 쿄토 산죠의 타고토가 좋았구요 초밥은 중앙시장에 있는거 점심에 좋아요
14/10/11 11:11
오사카 하루코마 초밥집 진짜 맛있어요 거기서 싼 가격에 그 초밥을 먹고나서 한국에서는 더이상 초밥을 먹을 수없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14/10/11 12:58
도톤보리에 있는 카니도라쿠도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코스로 한번 먹어볼만하고, 5박6일이시면 반나절 투자해 고베산노미야가서 와규 스테이크도 꼭 먹어보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숙소도 하루 정도는 료칸에서 온천하고 카이세키까지 먹으면 완벽한 식도락이죠 크크 부럽네요 잘 다녀오세요~
14/10/12 15:57
가벼운 먹거리인데요, 교토에 가서 버스타고 조금 가다보면 다리 지나기 전에 오른쪽으로 녹차 아이스크림집이 보입니다. 녹차 스무디 같은거(녹차위에 녹차아이스크림 얹쳐주는거) 시켜서 드셔보세요. 맛이 좋습니다. 일본여행갔다온 홍콩학생들도 그곳을 기억하고는 맛있다고 하더군요. 오사카 달리는 남자(?) 포스터 옆 스타벅스 근처에 가면 길거리에 젊은 남자들이 한국말걸면서 타코야끼 파는데, 괜찮습니다.
14/10/12 22:38
요리공부하는학생인데...오사카 kamekichi라는 프렌치괜찮아요..
1000엔짜리런치가 그냥 압구정쪽 프렌치 단품뺨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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