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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9 03:40
당시 감독도 별 필요성을 못 느꼈고, 손흥민도 딱히 올림픽에 의지가 없었고, 소속팀에서야 당연히 안 보내주려 했고...그 때 손흥민은 어쨌든 유망주였지 핵심전력은 아니었으니까요...동메달 딸 줄이야 누가 알았겠냐만...
14/09/29 11:24
올대는뭐... 그때 손흥민 본인도 본인이지만 아버지 반대가 좀 심했죠. 어린선수 두 대표팀에서 불러대지 말라고했던가 하여간 뭐라고 좀 했던걸로 기억하고..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기회가 있을때 대표팀에 참가해서 면제를 노려보는게 나을텐데 지금 시즌중이라 소속팀에서 반대가 심한걸로 알아서 안타깝기 그지없..
14/09/29 13:17
올해 아시안게임은 정말 아쉬울 것 같습니다
만약 손선수가 군대를 가야할 상황이 된다면 더더욱이요 금메달 딸 확률이 어제 일본을 이김으로써 몇곱절 늘어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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