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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6 19:39
컴퓨터용품 판매 및 잉크충전도 하는 아르바이트생입니다.
정품 잉크 및 토너의 말도안되는 가격은 판매하면서도 이해불가합니다.. 잉크 충전을 종류불문 7천원정도에 하고있는데 솔직히 이것도 굉장히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잉크마다 다르지만 적게들어가는건 정말 적게들어가거든요. 토너도 충전이 힘들고 , 리필용 토너가루가 있다고 쳐도 효율 및 안전은 장담못합니다. 무한잉크방식이 아직까진 제일 낫다고 봅니다. 실제 매장에서도 무한잉크를 사용하고있구요 ( 포토트린터의 경우. 일반 복사인쇄 용 신도리코 복합기는 토너를 씀) 무한잉크에 대해조금 알아보시고 번거롭더라도 시도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4/09/26 19:56
저는 굉장히 적게 사용하는 편인데요.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장모님께 핸드폰 사진 프린트 할 수 있게 설정을 해드렸더니 하루만에 다 쓰시더라구요. 장모님이 한국화를 그리시는데, 풍경사진을 찍고 프린트해서 보고 그림을 그리십니다. 장모님이 계속 그렇게 많이 쓰실지는 모르겠지만, 잉크값이 거의 안든다고 말씀드리면 많이 뽑으실 것 같긴 하네요.
14/09/26 20:08
제가 회사에서 사용하기에 몇천장 이상 뽑을것 같아 제 경험담으로 애기해드릴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제가 알기론 jpg같은 그림을 바로 프린터하기보다는 엑셀이나 한글문서에 그림을 넣고 뽑는게 프린터 소모량이 더 작다고 알고 있습니다
14/09/26 20:19
거기 사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프린터에 살때 기본 들어있는 잉크나 토너는 거의 맛보기용으로 정품의 50%, 혹은 그 이하
수준이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제조사에서도 딱히 숨기는 내용이 아닙니다. 제품 스펙을 잘 찾아보시면 프린터에 처음 들어있는 잉크로 몇장 찍을 수 있다고 나오는데 정품 잉크 스펙 뒤져서 몇장 찍을 수 있는지 찾아보시면 그 숫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프린터 토너는 굉장한 미세가루이며 석면가루와 마찬가지로 호흡기를 통해 폐에 들어갈 경우 발암물질인 것으로 압니다. 뭐 어느정도 많이 들이켜야 그렇게 되겠지만... 하여튼 토너 리필할때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리필하기 쉬운 프린터들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압니다. 예를 들면 레이저 프린터로는 브라더 것이 리필하기 좋다던데.. 그런 리필이 편한 프린터를 써보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14/09/26 20:24
저가형 프린터는 장당단가가 비쌉니다. 아마 CLP360급이면 정품토너 쓰시면 장당 인쇄비용이 300원 넘을거에요.
특히 칼라레이져프린터는 기계값 60만원이하짜리는 안쓰는게 답입니다. 즉 싼 모델이든 비싼모델이든 개인용은 아니죠. 따라서 칼라인쇄 저렴하게 하시려면 잉크젯으로 무조건 가되, 좀 귀찮으시더라도 무한잉크쓰시거나 무한잉크 귀찮아서 정품잉크 쓰실거면 HP잉크젯 중에 장당단가 싼거 쓰시는게 답입니다.(잉크젯 기술은 hp아니면 엡슨인데 엡슨은 장당단가가 높아서 ㅡㅡ) 그렇다고 있는 CLP-360버리실수도 없으실테니 CLP-360고장날때까지는 리필토너라도 쓰셔야겠네요. 토너가루는 흡입하면 진폐증을 유발할수있으니 가급적이면 토너가루를 직접 채우는거(토너가루를 병에 담아서 팝니다)보다는 재생치고 좀 비싼 생각이 드셔도 토너 부품째 교체하는 재생토너(토너 케이스에 토너가루 채워서 정품토너처럼 파는거)를 쓰시구요. 정히 토너가루형태로 리필하실때에는 (1) 3M 초소형먼지 마스크 쓰시고 (2) 실외에서 (3) 최대한 토너가루가 날리지 않게 리필하시기 바랍니다.
14/09/26 20:28
레이져가 아니고 잉크젯이라면 엡슨에서 나오는 무한잉크 기본 장착형 모델을 추천해 드립니다. l800 시리즈가 포토 프린터 수준입니다.
무한공급장치 붙이는게 아니고 아예 제품이 무한 잉크통을 달고 나옵니다.
14/09/27 09:24
헤드에는 인쇄를 위한 소량의 잉크가 공급되어 있고, 자그마한 정품 잉크통이 일체형 혹은 분리형으로 헤드에 결합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일체형의 경우 (헤드와 잉크통 결합형) 주사기로 잉크를 넣어주는 것이 거의 유일한 잉크 리필 방법입니다. 헤드와 잉크통이 분리된 경우, 이 잉크통에 호스로 외부에서 잉크를 공급할 수 있는게 무한 잉크 공급 장치라고 불립니다. 문제는 이것이 프린터 제조회사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방법이며, 잉크가 정품이 아니라 사제 잉크를 써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고장 발생시 제조사 서비스가 불가능하죠. (제조사에서 정품 잉크에 칩을 달아 비품인지 정품인지 체크하는 경우가 일번적입니다. 심지어 일부 모델은 그래서 헤드 기판에 손을 대야만 무한잉크 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스를 연결하려니 지저분하고, 종이가 걸리고 심지어 헤드에 호스가 씹혀 잉크가 내부에 줄줄 터지는 불상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스의 경우 경험담입니다. 흑) 호스에 기포라도 생기면 잉크 공급이 안되어 주사기로 생 쑈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외부 잉크 공급 장치는 당연히 손쉽게 잉크를 리필해 지속적으로 잉크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잉크가 내부 잉크통에 공급되지 않도록 댐퍼 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엡슨에서 이것을 아예 자사 프린터에 이러한 구조를 아예 기본으로 장착해서 최근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필을 위한 정품 잉크도 판매도 하고 있어서 유지비가 훨씬 낮아졌고, 정품을 쓴다는 마음의 안정까지 제공합니다. 내부에 치렁치렁 달려있던 호스도 이제 안녕입니다.
14/09/26 20:29
제가 정품토너 사기 아까워서 충전하려고 하니까 프린터사면서 안에 있턴 토너는 용량이 작으니 처음엔 하나를 정품으로 구입하고, 그 이후에 충전하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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