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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5 10:27
O나 N처럼 강력한 전자 친화력을 갖는 분자들이 전자를 자기 쪽으로 당겨와서 partially charged 비스므레하게 됩니다. 그것이 극성입니다.
전자가 치우치게 되긴하지만 소유권이 완전히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극성이 있어도 그 분자의 전체 전하는 0입니다. 저도 확실치 않지만 charge 띠면 그 전자의 소유권을 해당 원자가 가져서 다른 원자와 공유결합 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극성을 띄는 것은 전자 분포를 자기쪽으로 당겨오는 것 뿐이지 전자를 빼앗아 온 것이 아니라는 거죠. 공부한 지가 오래되어서 제가 감각적으로 이해하는 정도만 설명드렸습니다. 더 원론적인 설명은 다른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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