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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7 02:30
icoca로 버스탔는데 빠꾸당했네요 ㅜ 그래서 현금 냈어요..
그래서 억지로 지하철 위주의 동선을 짰는데 개인적으론 상당히 만족합니다. 말씀하신 청수사 다녀왔습니다. 제가 갔을땐 일본 공휴일이라 사람만 본 것 같네요... 후덜덜 도쿄보다 더 많은 사람을 본 것 같아요..
14/09/13 01:09
이코카 카드로 버스 타실 수 있습니다. 충전량이 떨어지면 윗 분 말씀하신 교토 버스 패스 끊어서 다니시면 됩니다.
지난 글에도 적었지만 그런 목적이시면 하루 날 잡아 교외로 나가셔서 오하라 다녀오세요. 산젠인에서 널널하게 산책하시며 시간 보내시고, 호센인에서 말차도 한 사발 드시고요. 시간이 남으시면 잣코인 뒤로 숲도 산책하기 좋습니다. 강추. 식사는 뭐 교토는 너무 좋은 음식들이 많아서 뭐 하나 추천하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개인적으로는 니싱소바를 참 좋아합니다. 마츠바라는 집이 원조집입니다. http://www.sobamatsuba.co.jp/access/index.html
14/09/17 02:32
답변 감사합니다.
icoca로 버스탔는데 안된다고 하시던데요 ㅜㅜ 그래서 현금냈어요. ic카드 리더기가 없는것 같아요. icoca신청할 때 팜플릿 보니까 버스회사는 하나밖에 없기도 하고... 말씀하신대로 시외를 가려고 했습니다만 3박 4일 일정에는 좀 무리여서.. 다음에 또 교토 가면 꼭 들러보겠습니다. 그리고 니싱소바라는거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제 입맛엔 ㅜㅜ
14/09/14 16:35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 용안사 이조성은 워낙 유명하니 가실 것이고..
저는 교토 남부에 있는 후시미이나리 신사와 산쥬산겐도가 무척 좋았습니다. 간사이 지방을 일주일을 돌았는데 가장 강렬한 인상을 받은 곳이 바로 이곳 산쥬산겐도였네요. (아! 나라의 동대사도 인상깊었네요) 그리고 좀 한적한 자연풍경을 즐기고 싶으시면 교토 북서부에 있는 아라시야마 지역을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계곡을 따라 토롯코 열차도 타고 그 유명한 대숲도 거닐어보고 천룡사까지 보면 코스가 좋습니다. 또한 일본 최고의 명문대로 알려져 있는 교토대 캠퍼스도 한번 가보세요. 짧은 치마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여대생들이 수도 없이 많은, 활기 넘치는 곳입니다.
14/09/17 02:36
몇몇 곳은 못가봤네요 ㅜㅜ
근데 말씀하신 후시미이나리, 산쥬산겐도는 가봤습니다. 정말 정말 좋던데요? 또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후시미 이나리 가기 전에 평등원도 들렀는데, 그 곳도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북서부의 아라시야마 지역 가봤어요!! 천룡사 코스에 그 쪽까지 다 돌아봤어요. 정말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여유롭고, 맛있는 단팥죽집도 있고.. 대나무숲도 정말 좋고. 최고였습니다. 다만... 짧은 치마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여대생들은 못봤어요. 4일 일정에 3일이 공휴일이라 대학생은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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