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09/09 22:24:35
Name 클레멘티아
Subject [질문] [야구] 과연 4강에 진출하면 감독들은 살아남을까요?
4위 LG부터 8위 기아까지 승차가 3.5게임차인데..
현실적으로 가을잔치 못 가면 감독들은 살아남기 힘들다고 보거든요.
이만수, 선동렬, 김응룡, 김시진 감독이 재계약 대상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4강에 안착할 경우 그들은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LG가 4강 가면 말짱 도루묵이겠지만요
(양상문감독이 4강 못갔다고 짤리리가 없으니깐요)
SK가 4강 간다면? 기아가 4강 간다면? 롯데가 4강 간다면?
두산이 4강 간다면? 설마.. 한화가 4강 간다면?
(한화는 탈꼴찌를 힌다면? 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현실성 있을 듯...)
여러분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09 22:26
수정 아이콘
롯은 우승 못 하는 한 짤립니다. 물론 4강 가지도 못 하지만...
신비주의
14/09/09 22:28
수정 아이콘
한화 두산은 4강못가면 탈꼴지와 관계없이 잘릴거같고, 나머지는 결과와 관계없이 롯데는 무조건 잘리고 엘슼기는 안잘릴거같네요
모모홍차
14/09/09 22:49
수정 아이콘
김응용 감독님은 어차피 이번해가 계약기간 마지막 아닌가요? 짤리는게 아니라 재계약이 없는거겠죠
본인도 안할 것 같고 프런트에서도 안할 것 같고
엘지는 꼴지에서 시작한거라 4강에 못들어가도 안잘릴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다 안잘리지 않을까 싶네요
두산 감독은 프런트가 아무나 뽑아다가 앉혀놓은 자리인데 과연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솔로9년차
14/09/09 23:57
수정 아이콘
김응룡감독이 아니어도 대부분 올해가 마지막이고, 계약만료 후 재계약하지 않는 그걸 짤린다고 표현한거죠.
14/09/09 22:54
수정 아이콘
4강가서 코시우승까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들 재계약 못할거라 봅니다. 이만수감독은 지금부터 20연승 해서 코시우승까지 해도 재계약 반대입니다.
Mr.prostate
14/09/09 23:53
수정 아이콘
김응룡 김시진 이만수는 팬들이 너무 등을 돌린 상태라 재계약 불가라고 봅니다. 뒤집으려면 4강으론 택도 없고 코시 우승은 해야 될 거 같구요.
송일수는 프론트가 밀어올린데다가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라, 1년만에 짜르기는 힘들거라 예상합니다.
각동님은 잘 모르겠네요. 팬심이 많이 이반한 것도 사실이지만 올드팬들 중에는 아직 지지층이 남아 있고, 타이거즈에 대해 갖는 의미가 너무 특별한 양반이라서...
Liverpool FC
14/09/10 00:10
수정 아이콘
아니 그 정도로 말아먹었는데도
아직 각동을 지지하는 팬들이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ㅠㅠ
14/09/10 00:33
수정 아이콘
없어요 단호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 지지층도 그냥 선수로써 의미일겁니다
타이거즈 관련 사이트 다봐도 없습니다..

물론 악성빠 몇몇은 있지만 그런사람은 누구에게나 있는거구요
저두 선수로써는 존경합니다
솔로9년차
14/09/10 00: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선동렬은 우승-5위-4위를 기록한 감독을 계약기간 중에 경질시키고 데려온 감독이죠. 그래서 단순하게 가을야구를 하는 것으로는 만회가 어렵죠. 그렇게 가을야구를 해서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않고는 만회가 안 될 겁니다.
선동렬과 기아는 이미 많은 트러블이 생겼지만, 재계약이라도 되면 진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 가능성이 너무 높죠. 거기에 팬들이 선동렬에 대해 갖고 있는 악감정이 재계약을 기점으로 구단으로 옮겨가게 될 겁니다. 구단이 그런 것까지 감당하려 할 지 모르겠네요. 선동렬이 기아의 레전드도 아니고, SK의 선례도 봤는데 말이죠.
구단 상황은 최악이지만, 내년엔 신생팀도 있어서 꼴지를 각오하고 어쩌고 할 수도 없죠. 지금부터 차기감독에 대한 인선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말이죠.
14/09/10 21:59
수정 아이콘
김시진 감독은 3년 계약이고 올해 2년차일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153 [질문] [야구] 과연 4강에 진출하면 감독들은 살아남을까요? [10] 클레멘티아1456 14/09/09 1456
42135 [질문] [하스스톤 + LOL] 전설갈갈이와 아리 넨드로이드에 대한 질문 [13] 양들의꿈1318 14/09/09 1318
42111 [질문] [LOL] 롤드컵 3차 예매 얼마나 풀릴까요? [4] HBKiD840 14/09/09 840
41390 [질문] 김성근 감독의 거취 어떻게 보십니까? [28] 은수저2459 14/08/30 2459
41242 [질문] [LOL] 다들 롤드컵 예매는 잘 하셨나요? [12] 압도수1477 14/08/28 1477
41133 [질문] 롤 경기 보면서 치맥 할수있는 장소가 있을까요? [1] 865 14/08/27 865
40688 [질문] [LOL] 롤챔스 섬머 kda 시상 관련 [8] 제10번교향곡1142 14/08/21 1142
39462 [질문] 야구 4위팀과 9위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15] 시계의반대방향1713 14/08/04 1713
37779 [질문] [해외축구?] 아르네 프리드리히 선수에 대해서 [6] 낭만토스3418 14/07/12 3418
37773 [질문] 축구 논쟁할때 말하는 일반인의 기준이 대체 어디까지죠? [6] 에릭노스먼1386 14/07/12 1386
37720 [질문] [뻘질문]축구_가장 욕을 많이 먹을 상황은? [16] 마롱1038 14/07/11 1038
37691 [질문] 축구를 보시면서 가장 짠했던 때는 언제셨습니까? [51] classic2240 14/07/10 2240
36592 [질문]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를 보다가 드는 의문점. 축구선수의 체력문제 질문입니다. [10] 여염1833 14/06/27 1833
36294 [질문] 이번 월드컵 최고와 최악의 팀은 [32] 꽃보다할배1915 14/06/23 1915
35755 [질문] 러시아 객관적인 전력이 어느정도죠? [15] 타이밍승부2139 14/06/17 2139
35559 [질문] [스타1] 시절 왜 단일리그 4회우승은 그리 힘들었을까요.. [9] 살다보니별일이2132 14/06/14 2132
35393 [질문] 비 선출 감독은 힘들까요? [23] OnlyJustForYou5815 14/06/12 5815
34323 [질문] [LOL] 그렇게 강력했던 블레이즈가.. [26] 슈나2140 14/05/30 2140
34019 [질문] [KBO] 일반인 2명낀 다저스 4강안에 들까요? [38] Tad1926 14/05/26 1926
33395 [질문] 올시즌 첼시랑 아스날중 어디가 더 좋은 성적을 거뒀나요? [22] 톰가죽침대1537 14/05/18 1537
32753 [질문] [LOL] 오늘 롤스타전 sk가 1경기 인가요 2경기 인가요? [1] 보라도리856 14/05/10 856
32648 [질문] [LOL] 올스타전 진행방식 질문드립니다. [5] kongkaka728 14/05/09 728
32159 [질문] [LOL] 5경기 플레임실책도 실책이지만 쉴드가 잘한거 아닐까요? [18] Tad2114 14/05/03 21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