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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1 08:48
2>1>3>>>5>4라고 생각합니다. 홍진호의 경우 양대 개인리그 본선으로 한정하더라도 우승만 없을 따름이지 결승 진출 횟수, 4강, 8강, 본선 진출 횟수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라. 양대 개인리그 이외의 경력까지 생각하면 뭐 말할 나위가 없고.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의 위상(이견의 여지 없는 저그 원탑) 및 그 위상을 유지한 기간(약 3년 가까이)의 길이에서도 본문의 다른 선수들과 비교가 안 되고..
14/09/01 09:00
저도 홍진호 선수 봅니다. 홍진호 선수는 사실 쟁쟁한 선수들이 펼치는 리그에서 우승도 했었습니다. 그게 MSL, 스타리그가
아니었을 뿐이죠.
14/09/01 09:00
저는 위 스탯만 봤을때는 조용호 같네요.
우승이 있는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엄청 나죠. 당장 리그 우승자는 기억나는데 준우승자는 기억도 안나요.크크
14/09/01 09:09
홍진호가 예능에 나오면서 가벼운 이미지로 바뀐듯 해서 그렇지만 홍진호가 정말 잘했을때는 최고의 2인자였죠.
1인자 아니면 아무도 감당하지 못했던 시절도 있었구요. 우승한 당대 최강의 테란들을 제외하고 전승일때도 있었으니.. 것도 한 두 시즌 반짝이 아니고 꾸준히 몇년 해먹엇으니.. 정점을 찍지 못해서 평가가 박해진 감이 있다고 봅니다.
14/09/01 09:09
조용호죠
조용호가 진짜 과소평가 받는데 msl에서 마씨나 이제동 등장전에 가장 꾸준했던 저그고 케스파랭킹 1위도 했었죠 스타리그 결승도 두번이나 가고
14/09/01 09:23
조용호랑 홍진호는 동급으로 보거나 황싱 근소우위죠. 황신이 보여준 그 롱런하면서 귀신같이 결승가는 모습은 조용호선수도 이미 보여준터라...
그리고 준우승 강조를 위한 왕중왕전 격하가 아니라면 그거도 우승 트로피로 봐야하구요. 프로리그 기록도 들어가야하구요
14/09/01 11:13
저기서 스타판 단독 1위 제위기간이 있던 유일한 저그이자, 본좌들도 힘들다던 양대결승 진출을 2회나 이뤘던 조용호죠. 홍진호선수는 솔직히 팬심이 많이 들어간거라고 보고요. 왕중왕전을 단순한 이벤트전으로 격하시키는 것은 저도 반대지만, 예선전도 없이 6명 선수 모아놓고 치뤘던 거고 6명 모두 면면을 살펴봐도 그 당대 폼이 올라온 최고의 게이머였다고 볼 수도 없는지라; 거기다가 심지어 단판제로 풀리그였죠. 모든 게이머들 다 모아놓고 예선전을 치루고 다전제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정규리그랑 동급으로 놓자는 것도 지나친 것 같습니다. 좋게 쳐줘도 WCG 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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