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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7 13:58
그게.. 윤대협, 정우성, 서태웅 스타일 자체가 전부 조던 스타일입니다....
서태웅이 조던을 모티브로 그렸고. 그 라이벌들을 그에 맞게 만화적으로 +@ 시킨거라서.. (윤대협이 몇 안되는. 실제 농구선수를 모티브로 안그린 인기 캐릭터중 하나기도...)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달릴만한 선수는 아래분들이..
14/08/07 14:00
레전드로 따지면 매직 존슨 이구요.
현역으로 따지면 르브론 제임스 입니다. 매직존슨은 센터도 볼 수 있는 몸집에 포인트 가드이구요 (실제로 센터로 나온적도 있었습니다.) 윤대협처럼 포지션대비 장신이고, 팀원 살리는 거야 말할 것도 없고, 클러치 타임엔 슛도 꽂아넣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유명한 영상 많죠) 르브론 제임스는 본래 포지션은 SF인데, 코트 내에서 PG 역할또한 수행합니다. 그래서, 어시스트 숫자도 포지션대비 상당히 높은 편이구요 (보통 SF포지션 경기당 어시스트 숫자가 2~3개라면, 르브론은 7~8개) 팀원들을 잘 활용하고, 능력도 잘 이끌어냅니다. 클리블랜드 시절 모 윌리암스라고 그냥 그랬던 가드가 있었는데 르브론과 같이 뛰게되자마자 처음으로 올스타에 올랐던 사례도 있고, 등등 뭐 여러가지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14/08/07 14:11
당시 만화는 서태웅 조단 윤대협 매직존슨입니다 사실 슬램덩크가 전국대회까지 가려고 한건 아니고 해남까지만 하려던게 인기가 올라서 캐사기 김판석 정우성 신현철이 등장한 거라
14/08/07 14:19
서태웅 = 마이클 조단
채치수 = 패트릭 뉴잉 송태섭 = 타이론 보거스 정대만 = 존 스탁턴 강백호 = 데니스 로드먼 변덕규 = 하킴 올라주원 윤대협 = 매직 존슨 황태산 = 칼 말론 이정환 = 찰스 바클리 김수겸 = 엘런 아이버슨 제가 아는 설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아 김판석은 나중에 급조되었는데 당시 신성?인 샤킬오닐이 모델이라고 하네요.
14/08/07 14:24
정대만은 스탁턴이 아니라 스탁스 겠죠
그래도 별로 납득은 안가지만...... 변덕규가 하킴올라주원 인거도 이상하고..... 하킴은 성현준 + 신현철 이죠. 황태산 칼말론도 이상하고 ... 이정환은 왜 바클리죠 ........ 어디서 퍼진건지는 모르겠는데 전혀 틀린데요. 플레이 스타일은 둘째치고 포지션 자체도 전혀 안맞습니다. 그리고 언급 안한거 중에도 송태섭은 케빈 존슨이죠. 앨런 아이버슨도 아이버슨이 뜨기전에 김수겸이 이미 나왔을거 같은데.... 이 부분은 확실친 않군요.
14/08/07 14:31
송태섭은 타이론 보거스라고 하던데 글쎄 저기 쓴 모든게 작가분이 밝힌게 아니라서...정확히는 서태웅 / 채치수만 직접 언급되었죠.
엘런 아이버슨은 김수겸 시기와 비슷할겁니다. 막 드래프트 되서 뛰던 시절로 압니다. 클리브랜드였었나요?
14/08/07 14:41
아래에서 NBA 나름 보셨다고 하는데 전혀 매치가 안되네요.
아이버슨은 필라델피아죠 ...... 그리고 슬램덩크 완결은 96년도 입니다. 아이버슨은 96 드래프티 고요. 상양전이 연재 중반부분 일텐데 전혀 매치가 안되죠.
14/08/07 15:00
밑에 저는 즐겨봤다고 했지 잘안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달은건 부정확하기 때문에 드린 말씀이고 이정환이 SG인데 PF인 바클리하고 안맞는 것 정돈 안다는 수준이었구요. 정확히는 조던의 3 / 3 우승 파이널만 주로 봤기 때문에 지식이 일천한건 분명합니다.
슬램덩크야 30번도 넘게 정독한 사람이라 어느정돈 자신할순 있는데 NBA 매치업은 여기저기서 엣 카페 본 기억을 더듬은거라 모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작가 언급은 서태웅 채치수만 분명하다. 이렇게 말씀드릴순 있습니다. 실제 슬램덩크의 더 큰문제는 선수 모티브보다 선수 캡쳐 긁은게 더 커서...
14/08/07 15:09
한창때 농구를 즐겨 하고 즐겨 보고 즐겨 읽었던 입장에 괜히 글을 남긴거 같네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대신 몬가 좀 정확하지 않다 싶으시고 내용에 자신이 없으시면 검색이라도 한번 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4/08/07 15:52
전혀 기분 나쁠꺼 없습니다. 부정확한 정보는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하죠. 슬램덩크 카페가면 이리저리 짜깁기 한게 많아요. 제가 다 걸러서 필터할만한 역량이 안되서...다음부턴 주의하겠습니다.
14/08/07 14:25
설정 잘못 알고 계신게 많은거 같은데요.
작가가 밝히기로 윤대협은 미형 악역 혹은 강력한 라이벌을 상정하고 만든 만화적 캐릭터로 특별한 모티브가 없다고 합니다. (위에 제가 댓글 달았듯. 그냥 라이벌 캐릭터로 설정한거라서 서태웅 +@의 만화적 캐릭터입니다..) 그 외의 선수들도 몇명은 다른거 같은데 저도 다 아는건 아니라서 이건 다른분들이..
14/08/07 14:29
저도 여기저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걸 쓴거라서 출처가 정확한지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분명 작가분이 말씀하신건 서태웅 조단과 채치수 뉴잉만 생각납니다.
슬램덩크의 문제? 표절 시비가 났던게 바로 NBA 선수들의 특정 동작에 대한 캡쳐를 그대로 긁어서 만화화 시킨거였거든요. 서태웅 동작은 상당수 조단의 그것을 따왔고 채치수의 경우는 뉴잉의 모티브를 그대로 가져옵니다. 정대만의 슛동작은 정확히 스카티피펜의 동작과 흡사하구요. 말씀하신대로 사실 선수 모티브는 없다가 더 정답같긴 합니다. 제가 나름 슬램덩크 빠라서 여기저기서 긁은 내용들 가지고 쓰긴했는데 정확하다곤 할 수 없습니다. 모티브만 가져다 본거라서
14/08/07 14:32
90S'엔 즐겨봤습니다. 무슨 매니아 수준은 아니구요. 이정환하고 바클리가 성향이 안맞는거 정돈 압니다. 단지 라이벌 매치업이다보니 인터넷에 저렇게 퍼진게 아닐까 심증만 갖는거죠.
14/08/07 14:40
전혀 저렇게 들리는 얘기도 못들었습니다.
매직존슨하고 비교는 많이 됐지만요 플레이 성향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포지션 자체가 전혀 틀리죠.
14/08/07 17:07
저도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서태웅이 넘어야 할 라이벌 + 이정환 대항마 등등.. 여러가지를 다 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너무 완벽해져서 작가가 싫어한다고 알고 있네요.
14/08/07 14:24
윤대협은 농구 선수를 설정으로 한게 아니라 작가가 서태웅에 대비해서 좀 더 허점없는 선수로 만들다 보니 그런 캐릭터가 완성 되었고,
매직 존슨이 가장 가깝다고 했습니다. 요즘으로 치면 르브론이 가장 가깝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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