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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8 15:38
준우승만 따지면 황신의 가호를 받는거 같지만 그런 소리 안 나오는 이유가, 저 준우승이 1년 내내 모든 대회 결승전 진출해서 얻은거라...스타로 치면 스타리그 3회 연속 결승전 진출(+스타리그보다 더 권위있는 대회 결승전 1회)이 되니까요.
13/05/28 15:42
송병구선수도 MSL 스타리그 합쳐서 4번연속 올라가 1회 우승에 3회 준우승했고
정명훈선수는 스타리그 3번연속 올라가 1회 우승에 2회 준우승이라 비슷할껍니다.
13/05/28 15:49
절대적으로 비교하면 송병구/정명훈 라인인데
이게 롤판이 이제 1년째 되는데 모든 대회 결승에 다 오른 팀이라는 점에서 더 높게 치고 싶네요. 롤판 한정 임요환선수 바로 아래급??이라고 과하게 쳐주고 싶습니다. WCG 한국대표선발전 (준우승) - 롤인비 (우승) - 2012 스프링 (준우승) - 2012 섬머 (우승) - 롤드컵 (준우승) - 2012 윈터 (준우승) - 2013 스프링 (4강진행중)
13/05/28 15:52
롤인비가 있었네요. 롤판의 시작이 사실상 롤인비부터라고 봐야 되니 롤인비 커리어 포함시키면 송병구/정명훈 이상이라고 봐야겠군요.
13/05/28 15:53
생각해보면 WCG때부터 프로스트에 남아 있는 선수는 매라선수와 빠른별선수 밖에 없네요.
빠른별선수는 나와서 Team ACE들어갔다가 바로 리턴한 케이스라...
13/05/28 17:31
초반에 그렇게 좋지 못한 상황에도 뭔가 기적의 한타를 만들거나 운영으로 뒤집거나. 모두가 포기할만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
몇대회 연속 꾸준한 성적 임요환 선수 급 아닐까 생각됩니다. 임선수(아니 임감독님인가요)를 까는것은 아니지만 이후 서서히 성적이 하락세를 보여준다면 더더욱이 아닐까 싶은...
13/05/28 18:04
맨유로 보기엔 프로스트는 준우승 횟수가 너무 많은 듯 합니다 꾸역꾸역은 닮았지만요 흐흐
프로스트가 국내 롤판에서는 확고부동한 포쓰, 커리어 원탑이라 송병구나 정명훈보다 윗 급 같습니다만 세계 롤판에서의 기준으로 보면 프로스트를 송병구나 정명훈 급으로 봐도 괜찮을듯...
13/05/28 18:12
문제는 그 확고부동한 '포쓰'가 없습니다.
어떤팀을 만나도 질것 같지가 않지만, 또 어떤팀을 만나도 볼것 없이 이기겠군 하는 생각은 안 드는 팀이에요 ;;;; 전 그래서 프로스트 경기는 항상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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