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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28 14:59:43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질문] [스타1] 단순 커리어만 놓고 보면.. 이윤열, 이영호 ...

스타1 막바지쯤...

이영호 선수가 이윤열 선수의 커리어를 넘어서냐..마냐에서..

스타 1이 끝나버린거 같은데...

(사실 스타1 리그가 계속 지속되기만 했으면.. 넘어서는건 기정사실화였지만... 어쨋든 끝나버렸으니-_-;; )

결국 최종적으로 보면..

커리어만 놓고.. 스타1의 최고를 뽑으면..

이윤열 , 이영호..

어떤 선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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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라면
13/08/22 22:54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이영호에 한표.
우승횟수는 같으니 제껴두고

프로겜머간 갭이 적은 상향평준화 시대에 더 적은 대회와 출전기회 속에서 더 단시간 내에
골든 그랜드슬램과 다승왕을 4회, 올해의 선수 2연속 차지했으니 말 다했죠.
다승왕은 프로리그 위상이 높아진 이후 개인리그 우승에 준하는 성적이라고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봤네요.

게다가 커리어 라는 범주가 통산 승률을 제외하지 않는 한
보통 스포츠 선수들의 커리어를 평가할 때 통산타율, 통산득점율 등을 포함하는 것이 통상적이고
이윤열과 이영호의 시대적 환경과 여건의 차이를 볼 때 비교적 객관적인 기준지표가 되는 통산승률을 감안한다면
그냥 이영호가 압도적 우위죠.
13/05/28 15:00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pb/pb.php?id=qna&no=952&divpage=1&ss=on&sc=on&keyword=%EC%9D%B4%EC%98%81%ED%98%B8

에서 100플 이상 논한 적이 있습니다. 쓰고 나니 꼭 커리어만은 아니군요.
마르키아르
13/05/28 15:03
수정 아이콘
아..저도 그 글은 봤었는데....

종합적인 모든 요소를 놓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커리어만 놓고 비교하면 두선수중 어떤 선수일까 궁금했습니다..^^:
Practice
13/05/28 15:04
수정 아이콘
이영호는 스1의 정점을 찍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마르키아르
13/05/28 15:06
수정 아이콘
실력외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면 임요환

실력내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이영호..

그런데..

커리어만 생각하면? 이윤열? 이영호? 약간 의문이 들어서..^^:

질문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네이눔
13/05/28 15:22
수정 아이콘
공식 커리어는 비슷하다고 봅니다만 없어진 커리어까지 포함하면 이윤열 선수에 한 표 주고 싶네요.
13/05/28 15:28
수정 아이콘
우승횟수는 같고 준우숭횟수가
이윤열선수가 더 많은걸로 아는데요.
단순 커리어만 놓고 평가하는거면 정답이 정해져있지 않나요? 수치로 보면 되니까
13/05/28 15:36
수정 아이콘
횟수는 모르겠는데 라리님 말씀이 맞다면
이윤열 > 이영호 지요, 단순히 커리어"만" 따진다면요
다만 프로리그의 변수를 어떻게 따지냐에 따라 논란거리가 있을 수는 있겠네요
13/05/28 15:42
수정 아이콘
wcg의 이영호...

kt 프리미어리그였나 거기서 이윤열 선수가 압도적으로 우승한것도 있고...

프로리그는 비슷하려나? 다승왕..
갓영호
13/05/28 15:49
수정 아이콘
왠지 파이어 될 것 같은 글이네요. 우승횟수는 같고 준우승 횟수는 이윤열 선수가 2회 많지만 이영호 선수는 WCG우승이 있으니 참 애매하죠. 굳이 꼽자면 10년 활동한 이윤열 선수보다 5년만에 대등한 커리어를 찍은 이영호 선수를 꼽고 싶네요. 사실 이영호 선수가 이윤열 선수 커리어를 넘는건 거의 기정사실이었지만 그 전에 스타1이 끝나버린게 이영호 선수의 불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살다보니별일이
13/05/28 16:10
수정 아이콘
사라진 리그들이 얼마나 가치가 있겠냐만, 그걸 다 없애도 이윤열이 이영호보다 근소하게나마 앞서는데 전 당연히 이윤열이라 봅니다.
임요환처럼 사라진게 대부분 + 남은 커리어에서 열세라면 논란이 이해가지만..

그리고 활동년수로 비교하시면 억울한게, 이윤열이 이룬 대부분의 커리어는 이미 2006년에 끝났습니다. 결국 이윤열도 얼마 안걸렸단 소리죠 그 커리어 쌓는데. 최연성이 5회우승 무패라고, 10번 갔으면 다 우승했을거란 말이랑 똑같습니다. 이윤열도 4회까진 우승만 했는걸요. 그 이후부터 여기저기서 얻어맞아서 준우승 4번이나 한거지..

전 솔직히 포스도 굳이 따지면 이영호가 우위인거지 뭐 넘사벽으로 우위라고 생각도 안듭니다. 물론 커리어도 굳이 따지니까 이윤열이 우위라고 생각하고요. 최고의 선수는 뭐 마음속에 있는거고...커리어만 따지자니 이윤열이고 종합으로 보면 이영호지만 또 스타판 종합으로 보면 둘다 임요환에겐 상대도 안되고...
왕컵닭
13/05/28 16:17
수정 아이콘
재주는 이씨들이 부리지만 가슴에는 홍씨가 남아있는걸요
제발 베인하지마
13/05/28 16:18
수정 아이콘
그냥 스타판의 끝이 이영호죠

온갖 전략과 상성 숨겨진 유닛등등등 모든 전략이 완성된 상태의 스타판을 평정했으니까요.

역사상 커리어가 가장좋은 사람은 이윤열일지라도
역사상 가장 잘했던 사람은 이영호겠죠.
Go_TheMarine
13/05/28 16:31
수정 아이콘
똑같은 6회우승이지만 양대리그 3연속 동시결승을 했던 이영호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핸드레이크
13/05/28 16:4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최고 인기는 홍진호(?)
13/05/28 16:48
수정 아이콘
커리어에는 우승 횟수뿐만이 아니라 통산승률도 포함되니 이영호죠.통산승률 7할대 이것도 주요 커리어중 하나죠.
최코치
13/05/28 16:5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죠.
수치가 딱 나와있으니까요
뿌지직
13/05/28 17:03
수정 아이콘
이영호라고 봅니다. 이윤열은 wcg가 없죠.. 프리미어리그가 있다고하지만 이영호도 곰티비 있고요.. 이윤열은 세계대회 우승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포프의대모험
13/05/28 17:3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잘한 선수가 결국 제일 잘한 선수가 아닌가 싶어서 이영호를 꼽고싶네요
마음만은풀업
13/05/28 17:55
수정 아이콘
커리어만보면 이윤열이죠.
그리드세이버
13/05/28 18:14
수정 아이콘
압도적 실력을 가졌다면 이윤열의 시대가 더 커리어 쌓기에 용이하죠..일단 대회가 많았고..
하지만 그만큼 스타가 흥하고 새로운 전략과 스타일, 개념들 유입되는 실력있는 신인들이 무수히 나타나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윤열의 커리어가 평가 절하 당할 것도 없고..뭐 상대적이네요..
13/05/28 18:46
수정 아이콘
이윤열이요. 역사가 계속되었다면 이영호가 됐을 것 같지만, 계속되지 않았으니까요.
13/05/28 19:07
수정 아이콘
질문은 단순 커리어라 했으니 이윤열요.
조금 수정하자면 단순커리어인데 뭔가를 자꾸 고려하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이영호가 우위이다/이윤열이 우위이다 이건 개인 판단이지만 ,
공식전 우승/준우승 갯수와 비공식전 우승/준우승 갯수. 팀성적(프로리그) 정도만 비교해야 할게 아닌가요?
스타1을 끝까지 본분들이라면 이영호가 스타1끝판왕이다 하는게 100이면 95이상은 나오는게 당연하지만, 이건 커리어가 아니죠.
13/05/28 19:11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동문서답하는 분이 많죠.
커리어만 따지면 이윤열이요.
WCG 얘기하시는 분도 있지만 이것저것 따지면 이윤열 선수도 할 말이 많고요.
승률은 보통 커리어로 치지 않는 편이니까 제외하고요.
13/05/28 20:41
수정 아이콘
통산승률을 커리어로 치지않는다는건 무슨 말씀인가요?
어느 스포츠나 커리어 얘기할때 통산비율스탯도 들어갑니다.통산타율,통산방어율,통산득점율,통산승률 등등
13/05/28 19:12
수정 아이콘
먼저 시기를 비슷하게 맞춰하면 02~06, 07~11을 비교할 수 있는데, 단순 양대리그 커리어는 이윤열이 높은 게 맞지만 아마 그 대신 개인리그 기회도 약간 이윤열이 많을 겁니다. 11년만 생각해도 당시에 개인리그가 어떻게 됐는지 다들 아시잖아요. 그리고 시대가 달라서 겜비씨 프리미어와 비견할만한 리그가 없기에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고, 아무래도 곰클이나 WCG, 그리고 프로리그 다승왕 정도로 비교해야할 텐데 이게 쉽지가 않다고 봅니다. 또한, 후 세대 입장에서는 32강 MSL과 예전 KPGA 16강 방식을 그대로 비교하기는 그런 면이 있을 수 있죠.

정리하면 기존 커리어 기준을 아무 생각 없이 대입하면 이윤열이 미세하게 앞서지 않을까 싶은데, 시대를 감안하면 누가 우위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결승에서 홍진호 이긴 거는 빼고, 이영호는 이제동을 이긴 것을 고려했을 때 이영호 승이 아닐까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13/05/28 19:1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위상을 생각하면 이영호 우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카스텐
13/05/28 20:03
수정 아이콘
제 기준 객관적으로 이윤열이요.
에릭노스먼
13/05/28 20:31
수정 아이콘
이영호
Jealousy
13/05/28 20:38
수정 아이콘
온리커리어면 이윤열이요
안수정
13/05/28 20:38
수정 아이콘
이영호죠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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