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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5 02:03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매너 문제죠. 아마 냄새나고 부스럭 거리기도 할테니까요.
사람별로 없는 시간에 몇칸안에 사람없고 소리안내고 정리도 잘 해가면 개인적으로 상관없다고 봅니다.
14/07/15 02:06
'CGV, 롯데, 메가박스 등 이른바 대표영화관들의 경우 족발, 치킨, 김밥, 순대 등 냄새가 강한 음식물의 반입을 금하고 있다.'
못들고 가게 하는건데 비매너겠죠?
14/07/15 02:09
제 앞자리에서 후라이드 치킨을 드시던 한 남성분(이하 치킨맨)이 계셨습니다.
저는 개의치 않았으나 그 옆자리에 있는분들은 냄새에 직격인지 영화시작후 20분동안 계속 힐끔거리며 보시더군요. 마침 영화의 초반부분이 지루했기에.. 앞좌석을 주시했는데 옆자리에 앉아있던 남자가 치킨맨에게 무언가를 말하더군요. 그 말을 들은 치킨맨은 주섬주섬 짐을 챙기더니 영화관밖으로 나갔습니다.-_-; 그리고 치킨을 놓으신채 음료수와 들어오시더군요. 그때 보던 영화가 혹성탈출2인데 시저 참 멋있습니다. 두번보세요!
14/07/15 02:09
솔직히 말씀드려서 옆 사람이 먹고 있다면 영화관 뛰쳐 나갈껍니다. 팝콘도 신경 거슬리는데 치킨은 견디기 힘들 듯 하네요. 외부 음식 들어 올 수는 있지만 냄새가 심한건 못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4/07/15 02:10
치킨은 냄새가 문제죠. 버터 오징어도 냄새가 나지만 치킨은 더 심합니다. 그리고 먹다보면 소리가 안날 수가 없어요. 팝콘의 바삭거리는 소리보다 쩝쩝거리는 소리가 더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자제하시는 게 좋죠. 영화관 방침이 어떠하든 간에 (설사 방침상 치킨이 허용된다고 해도) 민폐다 싶은 행동은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실제로 영화관에서 치킨을 먹는 행위는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서 대표적인 민폐행위로 꼽히기도 합니다.
14/07/15 03:29
10여년 전 옛날이고 지금은 망해서 사라졌지만, 제주시 동문시장과 탑동에서 영업하던 (같은 이름의)극장 1층에는 KFC 지점들이 있었습니다. 극장 오너가 KFC 지점 영업까지 한것인지 아니면 제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서 산 치킨과 햄버거를 극장 안에 들고가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죠. 참고삼아 적어봅니다.
그리고 현재 제주시 CGV 매표소 근처 음식점에서 산 핫도그나 햄버거도 극장 내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음식물 반입은 캐바캐입니다.
14/07/15 07:38
피지알에서 워낙 언급이 많이되서 음식가져가는것은 자유라고 알고있는데요... 저는 누군가가 이렇게 냄새많은걸 가져오면 어떡하오? 라고 주의를당부한다면 대응할말이없기에, 법적으로 문제없다고만 말하기엔 뭣하기에 안가져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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