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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12 09:22:39
Name 낭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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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질문] [해외축구?] 아르네 프리드리히 선수에 대해서





fm2014가 너무 재미없어서 틈틈히 fm2012를 조금씩 즐기고 있는데요


구단이 아직 가난하기 때문에 자유계약 선수를 찾아보고 있는데

아르네 프리드리히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모든 경기에 출장정지가 걸려있더군요

무적 선수인데 말이죠


혹시 수아레즈와 같은 자격정지를 먹었던 일례가 있나요?

역사탭에 보면 11-12 시즌까지 볼프스 부르크에 뛴 걸로 되어있고요


확실히 실제 선수 연혁을 봐도 12-13시즌은 통으로 날라가 있고

13년 3월 부터 미국리그에서 뛴걸로 되어있네요


아르네 프리드리히를 키워드로 여러가지 검색해봤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찾기가 힘드네요

독일월드컵, 남아공월드컵 4강때 독일 국대기도 해서 나름 듣보선수는 아닐터

축구에 정통하신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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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4/07/12 09:46
수정 아이콘
아르네 프리드리히가 장기부상을 끊었고, 볼프스 부르크에서 방출된게 2011년 12월입니다. 그리고는 2012년 시카고 파이어와 계약해서 12/13시즌을 뛰고는 은퇴했습니다.

아마 fm상에서는 이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볼프스부르크에서 방출되는 2011년 12월 중순까지 글로벌 밴을 걸고, 2012년 1월 이적시장부터 활동가능하도록 맞춘거 같습니다.
낭만토스
14/07/12 09:48
수정 아이콘
오호라 그렇군요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특이 케이스다 보니 그렇게 처리를 했군요
박초롱
14/07/12 10:19
수정 아이콘
12월 방출인가요? 저는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 재활차원에서 팀과 합의 하에 9월달 즈음에 상호계약해지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 fm에서 제대로 반영하려면 4개월짜리 부상을 달아뒀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http://www.fifa.com/world-match-centre/news/newsid/165/059/7/index.html

일부내용 발췌합니다.
The former German international joined Die Wolfe in the summer of 2010 following Hertha’s relegation, but missed the entire first half of the 2010/11 season after suffering a herniated disc. [Back pain continued to blight his season after he underwent surgery, which led to a mutual termination of his contract in September 2011.]

디스크 수술 후에도 허리 통증은 계속 남아있었고 결국 2011년 9월 팀과 상호계약해지를 했네요.
14/07/12 10:22
수정 아이콘
It's because his contract was cancelled AFTER the transfer window closed. As a result he cannot play for another team until the Jan 2012 transfer window opens. Thats why he can be signed, but not played until Jan 2012. He can still play internationals

si 커뮤니티에 이런 말이 있네요. 계약 취소 이유가 캐리어님이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여담인데 fm12 할때 프리드리히는 정말 꿀입니다. 그 나이에 능력치가 , 특히 주력 부분이 준수해서 써먹기 좋아요 크크
R.Oswalt
14/07/12 12:43
수정 아이콘
독일리그 참 좋은 풀백들이 많았죠... 안드레아스 벡, 마르셀 얀센, 아르네 프리드리히...
하지만 셋 다 쿠크다스 유리몸... ㅠㅠ
낭만토스
14/07/13 03:00
수정 아이콘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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