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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4 00:02
영화 보는 이유가 썸녀와 진도를 나가려고 보는거 아닌가요... 그정도 뻔뻔함은 있어야 진도를 나가죠...
배려해준다고 너무 멀리 떨어지면 '섹슈얼'한 어필이 안되어서 '좋은 오빠, 친구'로만 남습니다.
14/07/04 00:11
근데 이 친구랑 썸 탈 확률이 극히 적어서요..
따로 좋아하는 남자도 있고..저한테 그걸 털어놓더라구요. 전 관심은 있지만 스윗박스로 하면 부담 되 할까봐;;
14/07/04 00:14
뭐 단순한 데이트메이트라도 이정도 긴장감은 있어야 알콩달콩 두근두근 재미가 있지, 그런것도 없으면 그냥 잊혀진 존재, 혹은 호구...가 되고맙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마음부터 정리하셔야 할듯...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 여자를 쟁취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주변에서 맴돌다가 어장남이 될지, 아니면 칼같이 끊을 것인지...
14/07/04 00:32
저라면 G 열 가운데서 봅니다.
스윗박스에서 몇번 본적은 있는데 커플끼리 콩닥콩닥 할거 아니면 딱히 메리트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애인사이나 어느정도 스킨쉽이 진행된 사이 아니면 스윗박스는 별로... 서로간에 호감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껀수 만들어보려고 스윗박스에서 보는건 전 비추네요;; 일반 극장의 경우는 스크린에서 2/3 지점이 가장 명당이니 참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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