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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21:24
백작위를 물어와서 공작위 내부의 백작위를 일정 이상 빼앗아오면 이제 공작위를 생성 혹은 강탈할 수 있고, 다시 그 공작위를 바탕으로 나머지 백작령에 클레임을 주장하는 방식으로 차츰 배를 불려나가다가, 마찬가지 방식으로 왕위를 생성 혹은 강탈하거나 클레임을 확대재생산하시면 됩니다. 정공법으로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죠. 저는 그냥 정략결혼을 가장 선호합니다 -_-;;
14/06/27 21:34
음... 그리고 왕위를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한 거긴 하지만, 하나 더 추가하자면 노리고 있는 공작위의 작위주장자 중에 한 명을 궁정으로 초대해서 적당한 작위를 하사한 뒤에 해당 공작위의 클레임을 주장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그 조건을 잘 따져야 하긴한데, 해당 봉신이 내 휘하의 작위를 가지고 있고, 내가 그 봉신보다 높은 등급의 작위(간단하게 왕위)를 가지고 있으면 해당 작위에 클레임을 주장해서 빼앗아올 때 그 영토 자체가 내 영토로 자동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조건이 잘못되면 그냥 땅주인만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클레임 주장할 때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14/06/27 22:44
카톨릭 종교권은 이슬람이나 이교도처럼 인베이전이 딱히 있는것도 아니고 같은 종교끼린 성전도 안되기 때문에
클레임짓 말고는 땅먹기 힘듭니다. 결국 결혼이 최고죠 전쟁으로 영토를 넓히시려면 카톨릭은 비추합니다.
14/06/28 01:30
정략결혼을 해도 되는데 정략 결혼은 내가 필요한 유전자를 고르기 어려운 단점은 있습니다. 저 같은 겅우는 천재 트레잇을 왕가에 유지하려 하는 편이라 신분 상관 없이 결혼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인공 능력치가 좋으면 내분도 잘 안 생기고 생겨도 금방 찍어누르거든요. 대신 큰 제국 무너뜨리는데 시간과 공을 엄청 많이 들여야됩니다.
14/06/28 09:52
챈슬러 능력이 좋으면 공작 왕도 물어옵니다.
그것보다 더 쉬운건 해당 공작위 클레임 가진 귀족하나 꼬셔와서 백작하나 던져주고 그 클레임으로 먹은 후 리보크 음모로 쫓아보내면 profit (이방법으로 공작먹으려면 최소 왕이어야함) 왕작위는 상속순위 밀린 셋째아들 결혼시킨후 손자나오길 기다리던지 암살로 며느리를 왕으로 만들던지, 등등 여러작전을동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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