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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6 14:16
일단 사랑의 집에 먼저 이야기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구청에 먼저 민원을 넣으면 사랑의 집과 한 번의 대화로 조용히 해결될 문제가 감정의 골이 쌓일 수도 있습니다. 그 후에 해결되지 않으면 구청에 민원을 넣으면 먼저 사랑의 집과 대화를 한 것이 해결유무와 상관없이 명분이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14/06/16 14:21
공상만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사랑의 집과 이야기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구청이나 관련 공공기관에 연락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청에 민원 넣기 전에 당사자에게 직접 요청했다는 사실이 있어야 명분도 서고 서로 기분도 덜 나쁘죠.
14/06/16 14:31
개인주택이시면 아래서 쓰레기 버리지 말고 담배태우지말라고 외벽에 써붙여놓으면 일단 할아버지들한테 조금은 뭐라 말할 구실이 되지 않을까요.
저 예전 살던 집에서 1층에 누군지 몰라도 몇명이 맨날 담배태우고 그래서 주인집할머니가 맨날 화내고 다니면서 빌라사는 사람들 의심하고 그랬는데 종이 붙여놓으니까 그나마 꽁초는 딴데 버리더라구요. 이 일 때문에 주인집이랑 막 싸우다 경찰 부른 일도 있어서 그런지 남일 같지 않네요..
14/06/16 15:00
일출 후 일몰 전의 소음은 일몰 후의 기준과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소음으로는 민원으로도 답이 없을겁니다 아마도요. 담배도 마찬가지.. 빌라 주차장에 들어오는건 주거공간 침입에 해당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자세한건 능력자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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