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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1 13:26
임요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뷔부터 메이저 대회 말년까지 저그전은 언제나 반짝이던 선수였죠. 온게임넷 공식전 vs Z 33승 8패의 압박은...
14/06/11 13:29
이건 이제동이라고 봅니다...
맵이나 상성을 타지않고 저그를 학살했죠. 다만 저그 종족자체의 입장에서 제일 눈엣가시는 이윤열이 아니엇나 합니다. 박성준의 본좌등극에 걸림돌도, 마재윤의 본좌로드 마지막 수장도 이윤열이엇어서..
14/06/11 13:30
이제동 아닌가요? 통산 저그전 승률 원탑이었던 것 같고,
이영호 김택용의 저그전승률이 거의 같죠. 테란과 토스의 저그전 승률이 거의 같다는게 함정.. 종족감안하면 이제동>김택용>이영호 정도되는듯
14/06/11 13:42
테란은 일단 상성이 유리하므로 제외. (본좌테란은 다 저그전이 강했죠. 물론 타종족전도 잘했지만..)
동족전에서 어마어마한 승률을 보인 이제동... 특히 타동족전과 저저전은 빌드빨도 많은데 다 뒤집어내는...... 역상성에서 최고의 승률을 가진 김택용...(가끔 허무한 패배가 아쉽)
14/06/11 13:55
사실 테란이나 역상성의 플토가 뽑혀야 하겠지만
이제동 선수는 아예 저저전의 신세계를 펼쳐준 선수라 감탄하면서 봤던 기억이... 저는 프로세계에서의 저저전은 운이 20~30프로 정도는 먹어들어간다고 생각했는데 그 틀을 깨버렸다는게 허허.
14/06/11 14:20
이제동이죠. 전체 다합치면 이영호. 스타 막바지에 거의 2년 가까이 한자리수 초반대 정도밖에 지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일년은 한판인가 졌었죠.
14/06/11 15:08
이영호가 2년간 10패를 안했다고요??
이상하게 기억속엔 저그들을 못뚫어서 힘들어했던 기억만 있는지라 저그전이 약하게 느껴지던데..;; 물론, 약하다는건 이영호의 플토전 테란전에 비해서 약하다는 겁니다. 오해들 없으시길~
14/06/11 16:31
너무 마음을 졸이다보니 그때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았나보네요. 2년에 한자리수 패배면 정말 무시무시했군요..-_-.;;;;
14/06/11 14:35
빌드를 무시한 이제동과 상성을 무시한 김택용 둘중에 하나를 뽑아보자면 김택용 선수를 뽑아봅니다. 테저전은 항상 테란이 사기란 생각이 들어서요.
14/06/11 14:49
이영호 제외하고는 전 이제동이요.
이제동이 저저전 할 때는 당연히 이기겠거니...하고 본 것 같아요. 근데 3.3대첩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저도 딱 한사람을 꼽지는 못하겠네요. 테란- 최연성, 저그- 이제동 토스- 김택용으로 위아더월드?
14/06/11 15:41
전선수 포함 이제동.
종족감안 김택용. 이영호나 김택용은 운영과 컨트롤로 압살했다면, 이제동은 같은 유닛, 같은 숫자, 같은 빌드인데도 매번 컨트롤로 찍어눌렀죠.
14/06/11 15:44
역상성 감안하면 김택용 선수입니다. 통산 저그전 승률이 70퍼센트가 넘는데(포모스 기준 187전 132 승 55 패 70.6%)
진짜 미친승률입니다. 2위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유명선수 검색해보면 전부 50퍼센트대이고, 이게 정상인데 혼자 상성 승률(그것도 S급) 보여주고 있죠.
14/06/11 15:46
좋아하는 선수가 최연성-마재윤-이영호 로 갈아탔고,
싫어하는 선수는 이윤열-김택용-이제동 이였구요 그 영향이 있었는지 다 포함해도 김택용 저그전이 가장 두려웠고, 그 다음은 이제동.. 김택용,이제동 둘 다 특별했지만 김택용이 좀 더..토스면서;; 너무했쬬.
14/06/11 15:59
이영호 포함해도 이제동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영호 선수의 경우 상성을 감안하면 삼종족전 중에서 토스전이 가장 언터쳐블하고 저그전이 가장 아래지 싶은데...저그전 승률도 프로토스인 김택용 선수와 비슷하니까요. 이제동 선수는 그보다 좀 더 높고.
14/06/11 20:22
이영호 선수를 제외한건.. 아무래도 그냥 스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모든 질문이나 설문은 결국 '닥치고 이영호'로 귀결될거 같아서 그냥 논외로 해봤습니다 크크
14/06/12 06:49
이윤열요 마지막 신한 마스터즈에서 기여코 마재윤 잡는거 보고 천재가 노장이 되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를 보여줬습니다 가장 롱런하기도 했고 아직도 있는 5경기때의 팩토리 날려 벌쳐컨으로 저글링 본진 압살하던 그 모습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마재윤이 김택용한테 졌지만 그래도 당시 최강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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