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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20 02:55:30
Name 멜로
Subject [질문] 지하철에서 여자의 전화번호 물어보면 실례일까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PGR은 여초사이트니까요
오늘 제 눈앞에서 성공하는걸 봐서 저도 괜히 한번 해보고 싶어졌어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쾌할것 같은데 진리의 케바케니까... 어쩌면 물어본 사람 얼굴이 원빈일수도.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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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13/05/20 03:00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불편 할 수 있다 생각해도 불쾌 할 것 까지야....
저도 궁금하네요..
리듬파워근성
13/05/20 03:03
수정 아이콘
음 제 생각엔
그분에게 정말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허락 여부와 이후 관계가 어떻게 되던지 간에요.
13/05/20 03:05
수정 아이콘
케바케죠.
제가 여자입장에서라면 이사람이 나쁜사람일수도 있잖아요.
블라디미르
13/05/20 03:14
수정 아이콘
진리의 케바케죠

외모를 많아 따져서 못생긴 사람을 싫어하는 여성분이라면, 물어본 사람이 잘생기면 땡큐고 못생겼으면 실례죠 -_-;;

애인 있는데 누가 자기한테 번호 따는걸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번호 따여서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 수도 있고

지하철 같이 개방된 곳에서 주목받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요

그래도 분명한건 자기 친구들에게 자랑할거라는건 확실합니다! 크크
Paranoid Android
13/05/20 03:21
수정 아이콘
불완얼..이라고 말슴드리고싶군요.
장소가문제가아니라 얼굴이문제죠..
히히멘붕이
13/05/20 04:18
수정 아이콘
불쾌할리가요? 자기에게 매력을 느꼈다는 건데 이쁘다는 말 듣고 불쾌해할 여자는 거의 없을거에요 흐흐
Idioteque
13/05/20 06:46
수정 아이콘
여자 입장에서 볼 때 이상한 사람이 번호 물어보면 엄청 기분 나빠해요. 이상한 사람의 기준이 참 다양하지만 말이죠.
칭찬을 했건, 뭐라고 작업성 멘트를 날렸건 상관없이 소름 돋는다고 하면서 말이죠.

당장 기억나는 것만 해도 버스 정류장에서 어떤 애가 느끼하게 아름다우시다고 칭찬하면서 번호 물어봐서 기분 나빴다는 얘기랑
편의점 알바하는데 와서 자꾸 되도 않는 칭찬하면서 번호 물어본다고 알바 관둬야겠다고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히히멘붕이
13/05/20 16:51
수정 아이콘
그거야 일반적인 행태를 벗어나서 추근댄다 정도의 느낌을 받게 할 정도일때 나오는 반응이라고 생각되네요 설마 글쓴분이 그 정도까지 하실 일은 없다고 생각해서 용기를 북돋는 차원에서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별 이상한 놈한테 추근거림 당한 적 있어서 불쾌한 기분은 압니다만 그냥 나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일반적으로 기분좋은 일이니까요
구국의영웅오세훈
13/05/20 20:36
수정 아이콘
그냥 말만 붙여도 기분나뻐하는 여성 의외로 많습니다. 더군다나 소위 괜찮은 여성이란 분일수록 비율이 높아집니다.
레지엔
13/05/20 04:38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사람은 있지만 실례는 아닙니다. 아니 엄밀히 따지면 실례긴 한데 젊은 남녀에 한하여 묵인되는 관습이라고 해야되나 흐흐
R U Happy ?
13/05/20 05:38
수정 아이콘
실례라기보단 실내인듯 -_-;;
sprezzatura
13/05/20 05:39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여자 기분에 달려있죠. 짜릿한 경험이거나, 범죄 위협이거나.
Idioteque
13/05/20 06:4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케바케죠. 물어보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어떤 방식으로 물어봤냐에 따라서 다르죠.
이럴 경우 이렇다고 일반화하기는 힘들지만, 상황을 구구절절 풀어놓은 걸 보면 기분이 나쁠지 or 아무렇지 않을지 or 좋아했는지 답이 보이니까요;
구국의영웅오세훈
13/05/20 09:19
수정 아이콘
내가 만만한가 내가 쉬워보이나 하필 이런게..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어요
13/05/20 09:48
수정 아이콘
내가 만만한가 내가 쉬워보이나 하필 이런게..
제 지인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너에게힐링을
13/05/20 10:21
수정 아이콘
남잔데 여자가 전화번호 좀 물어봐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당삼구
13/05/20 10:56
수정 아이콘
저기..눈이 맑아 보이시는데 도를 믿으..?
오래방
13/05/20 12:16
수정 아이콘
내가 만만한가 내가 쉬워보이나 하필 이런게.. 라고 주변에 말은 하면서
속으로는 좋아하는게 사실아닌가요???
수호르
13/05/20 12:50
수정 아이콘
불쾌해 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내 얼굴의 문제였나;;;
2막2장
13/05/21 00:07
수정 아이콘
좋진 않더라도 일단 거부감 없는 외모여야 할듯요.
스타일이나, 냄새나, 얼굴에 큰점 없는 거 정도는...
로빈훗훗훗-_-a
13/05/24 09:42
수정 아이콘
겉으로 불쾌해하고 친구들한테 은근히 자랑합니다. 얄밉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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