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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7 10:48
전 지방에 살지 않지만, 서울에 살아도 처음 가는 동네 지리나 한 두번 가본 곳은 예상 시간의 두배정도 걸립니다.
30분 걸릴거면 환승시간이나 지하철 연착시간, 차 막히는 시간이나 급똥 싸는 시간, 거울 보고 옷매무새 다듬는 시간까지 일찍 올라가서 하루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널널하게 준비하는게 화이팅 하기에도 좋으실거에요. 평일에는 모텔이나 여관에서 자는걸 추천합니다. 비싸야 4만원이니깐요.
14/05/07 11:12
제가 대학 입시볼때 그냥 아침 첫차타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저야 차 타고 이런건 잘견뎌서 문제 없겠지만,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분명 전날 하루 자고 갔을 것 같네요.
14/05/07 12:36
전 서울에 친구가 있어서 면접 보기 전날 올라와 친구네 하숙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곤 했어요.
당일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면접처럼 중요한 날에는 하루 일찍 와서 동선도 미리 알아보고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신세 질 곳이 없다면 저렴한 모텔 추천드려요.
14/05/07 13:52
모텔은 어디에나 있는 편입니다. 야놀자에서 검색해보세요. 면접장소가 어디인지 몰라서 확실히 말씀드릴수는 없군요 ㅠㅠ 저도 내일 면접이라 떨리는데 같이 화이팅 해요!
14/05/07 17:14
모텔은 서울 여기저기 있으니 면접장소에서 가깝고 교통 편한 곳으로 알아보면 될거 같아요.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려나;; 저도 모텔 이용경험치 거의 없어서 확답을 못 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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