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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30 21:51
과하게 마른 사람이 의외로 많아서 그런 사람들보다야 살집 있는 사람이 좋기는 한데,
전 마른 분을 더 좋아합니다. 근데 말랐냐 아니냐보다는 키가 작냐 아니냐가 더 중요해요. 그 전에 얼굴이 이쁘냐가 더 중요하지만.
14/04/30 21:51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취향이 있습니다.
A 남자가 말하는 마른여자가 좋아 와 B 남자가 말하는 마른여가자 좋아 는 그 기준이 서로 다를 수 있는거죠. 그리고 보통 남자들이 말하는 통통한 여자의 기준도.. 모두 다릅니다. C남자가 통통한 스타일이라 좋아 하는 Z 라는 여자는 D남자에게는 마른 스타일이라 좋아 -_- 로 평가 될 수 있는거죠. 결론은 남자는 [예쁜]여자를 좋아합니다.
14/04/30 21:51
통통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통통은 보통 가슴과 허벅지만 말하는 경우가 많은듯 근데 그거보다 그냥 이쁜지가 우선이죠
14/05/01 02:23
22 그리고 인터넷 여론은 설문조사를 한게 아니라서, 마른 사람이 좋다고 생각해도 그런 얘기를 굳이 댓글로 안 달 수 있기도 하고요.
아무튼 여자가 생각하는 예쁜 여자보다는 통통한게 일반적인 이상형입니다. 그렇다고 통통한 수준을 말하는건 아니고요~ 보통 통통한 여자가 좋다는 사람은 '연예인 기준에서 통통한' 수준을 말하는듯 해요
14/04/30 21:52
과동기 40 명중 37 명이 여자인 과를 나왔습니다만 남친 생기는 것은 몸매와 큰 상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통통하거나 뚱뚱해도 사귈 사람들은 다 사귀더라구요.
14/04/30 21:55
통통한게 정말 통통한게 아니죠 크크
나올때 나오고 들어갈때 들어간 몸매.. 예원이나 효성같은 몸매가 통통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보면 엄청 말랐겠죠? 한마디로 통통하다는 기준이 다릅니다. 그리고 얼굴>몸매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14/04/30 21:55
문두가 주변남자들의 여친의90%가 날씬하고 마른 스타일이다. 라고 말하셨으면 명확했을텐데 뭔가 질문이랑 전제가 안맞는거같아요 크크
일단 몸매에 호불호가 나누어지나 살집 이런거 다필요없고 이쁜여자가 인기가많더라구요 크크
14/04/30 21:57
이걸 일반화할 수 있는 건가요??
다만 오프든 온이든 마른 사람 v 살집이 있으면서 볼륨감 있는 사람의 대결이면, 글쓴분의 사례와는 달리 많은 경우 후자가 더 인기 있을 겁니다.(단, 연령대별로 -어릴수록 마른 게 더 유리, 얼굴의 예쁨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나머지가 모두 일치한다면, 후자가 더 인기 많을 겁니다.
14/04/30 21:59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미의 기준은 일반화가 어렵죠. 연애인들 생긴것도 별로라는 사람이 있는데.
통통하다는 건 볼륨이있는이라는 뜻이겠지 않을까요. 근데 뭐, 제 눈에 안경이죠. 그래서 전 안경녀를 좋아합니다.
14/04/30 22:00
나름결론을내려보면
취향은 케이스바이케이스이나 마른여자를좋아하는 비율이 더 높으니 굳이 인터넷에서 '난 마른여자가 좋아요'류의 리플을 달지않는다..고 보면될까요?'
14/04/30 22:01
온라인에 통통하는게 좋다는건 시노자키 아이급(살좀빠진뒤)을 이야기하는거죠. 가슴,엉덩이등에 볼륨감이 좋은....
이런분을 직접알지는 못하고 친구에 친구였는데 몸매보고(얼굴은 좀 취향타는스타일)소개시켜달라고 하니까 재력안되면 안된다고.. 20대초반이었는데 차가 외제차아니면 만나주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가려만난다는 이야기이죠... 그래서 까다로우면 많이 못만날수도...
14/04/30 22:01
통통의 기준이 다른거겠죠.
남자들이 말하는 통통이란 소위 말하는 꿀벅지, 글래머, 육감적인, 육덕진, 이런걸 말하는거죠. 몽쉘통통 한 박스 그 자리에서 먹을 것 같은 통통 말고요
14/04/30 22:02
우리나라여자들은 글래머러스한 섹시한 몸매가 거의없죠
전 비욘세 전효성 설리 수지 정인영씨같은 마르지않은 몸매 선호하는데 일반인들이 마르지않고 몸매가 좋은여자들이 없으니 그냥 마르고 몸매이쁜여자 만나야죠
14/04/30 22:04
저도 이쪽으로 생각하는데
인터넷에선 그저 '통통한 여자가 제 스타일'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유독 많아서.. 궁금해서 질문글 올려봤습니다 크크
14/04/30 22:09
1.인터넷에선 같은 댓글 단게 오십명인데
귀찮아서 반대 의견 안달은게 이천명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남자 생각에 통통 키큼 이랑 여자 생각에 통통 키큼 이랑 왠만하면 다르더군요 3. 그래서 예뻐? 이게 제일 중요해서...
14/04/30 22:10
너무 마른 여자가 많은 것에 대한 반발 심리 혹은 차별화 심리로 통통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남자가 많은거지
실제로는 아직도 날씬한 여자가 인기가 훨씬 많죠.
14/04/30 22:10
여자 몸매를 1~100까지로 설정하고,
1은 매우마름/100은 매우 뚱뚱함이라고 하고, 50을 비만도 0의 완전 표준이라 가정할때, 45~55구간은 모두 선호, 25~45 vs 55~75 구간에선 후자, 1~25구간 vs 75~100 구간에선 전자가 더 선호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단 일반적으론 30~70 구간의 체형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론 통통한 여자가 선호되는게 아닐까요? 근거는 없습니다 크크..
14/04/30 22:21
남자가 통통하다고 하는 건 라인이 살아있는 몸매지 통으로 통통한 몸매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진짜 통으로 통통한 몸매 좋아하는 남자는 극소수죠....
14/04/30 22:22
사람들이 말하는 마름 통통은 사람마다 기준자체가 달라요.
사진하나 놓고 그걸로 정하는게 아닌이상은 글로는 정확하게 알수가 없죠.
14/04/30 22:52
남자들이 통통하다는 건 생각보다 기준이 굉장히 짜더군요
제 주변에도 통통한 거 좋다고 하는 애들도 원하는 몸무게 들어보면 그냥 마른거 좋아하는거에요
14/05/01 06:31
근데 그건 여자몸무게를 몰라서 그러는 면이 더 클겁니다. 남자들이 듣는 여자몸무게는, 연예인 프로필 등 낮춰서 이야기하는 몸무게들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여자들이 남자 키에 대해서 보통 5센치정도 높게보는 것과 같죠.
마찬가지로, 키가 큰 남자를 여자들이 좋아한다고해서 키 큰 사람만 사귀는 것이 아니듯, 남자들도 똑같죠. 취향도 정말 다양하구요. 제가 마른 편을 좋아하지만, 그건 밋밋한 몸매를 선호하니 마른편을 좋아하는 거라서요. 그리고 저같은 남자들 정말 많아요. 특정부위만 통통한 걸 좋아하는 거다, 아니면 통통의 기준이 다른 거다 라는 말은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꼭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런 경향이 좀 있는 정도일 뿐인 거죠. 실제로 여자들이 생각하는 평균적인 것보다는 남자들이 평균적으로 통통한 사람을 좋아할 겁니다.
14/04/30 23:03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나라 여자분들의 가슴이 작아서 그래요.
어차피 전체 여성의 80%가 A컵 -> 그러면 인터넷남자들이 좋아하는 '통통함'과는 기준이 멈 -> 그럴바에 그냥 마른여자 선호 뭐 이런거죠.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분들이 지나치게 마른걸 여성끼리도 선호하기도하고. 게다가... 실제로 나이좀 먹은 남자들은 골반을 더 봐요.
14/04/30 23:37
저도 흔히말하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하는 취향이긴한데..
효성, 유이 같은 스타일도 좋긴한데, 제 기준에선 말랐고.. 예전 강유미정도도 적당하다 생각했었네요. 지금도 변함은 없고요. 저도 남자인지라 이쁘고 가슴크고 골반라인좋고 하면 뭐 당연히 좋겠지만, 그래도 여자보는 기준은 1.성격, 2.종교, 3.외모, 4.취미 정도로 중요시하네요. 하지만 주위에서의 통통함은.. 예전 효성도 커트라인을 들락날락하는 정도더군요..
14/04/30 23:39
인터넷에서 좋아하는 체형은 어차피 희소성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 몸매가 아니라고 해서 딱히 안좋은 점은 없습니다. 다만 진짜 뼈밖에 없는 정도는 좀 그래요..
14/05/01 02:08
남자가 말하는 통통함이란 글래머를 말하는거죠.
실제로 옷태는 글래머보다 마른 여자가 대체적으로 더 이쁘지만 성관계시에는 살집이 있고 굴곡이 있는 여성분이 남자입장에서 더 많은 만족감을 주니까요.
14/05/01 02:51
마른여자가 싫다는건 완전 깡마른 걸어다니는 해골모형 같은분이 싫다는거고
그렇게까지 빼는 경우는 별로 없죠. 통통한게 좋다라는게 뱃살 두둑해서 잡히는게 아니라 볼륨있는걸 선호하는거고 당장 질게나 자게에 글로 연애하고 글로 상담하는거도 별 의미 없구요
14/05/01 11:44
여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날씬한 것보다 조금 더 통통한 정도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여자의 입장에서 다리 날씬하고 본인이 되고 싶은 다리를 가진 여자들을 보면 도저히 3초 이상 쳐다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깡마른 다리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없음=인기가 없음"과는 다르죠.
14/05/01 15:52
재밌는 주제네요.
인터넷 등에서 얘기할때 표본이 되는 '마른여자몸매' 는 모델이나 연예인 몸맨데 그 정도까지 마르면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비슷한 걸로 머리크기도 보면 연예인 중에 머리 작은 사람을 실제로 보면 '너무' 작다고 느껴질 겁니다. 실제로 적용되는 것과 인터넷상에서 말할때와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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