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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1 00:54
좀 오래되서 확실한 기억은 아닙니다만, 네오사우론 형태로 저그가 멀티 먹고 저글링으로만 수비하면서 뮤탈+스커지로 커세어 쌓인거 잡아먹으면서 토스를 기동력으로 흔들다가(템도 잡아주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 히드라웨이브로 밀어버리던 경기가 있었는데요. 그런 경기가 자주 나오다보니까 토스가 아예 역뮤탈을 생각도 못하게 커세어+질럿+2아칸 만들면서 진출 후 멀티>드라템 추가,밀어버리기 형태로 저그를 많이들 이겼었습니다. (이 빌드 정립의 사이사이에 커세어정찰 후 노질럿 5게이트 사업드라군 1부대~반으로 진출해서 저그가 녹아버렸던 때도 있지만 나중엔 저그가 적응해서 저글링과 성큰으로 수비가 되어서 안쓰였고) 결국에는 네오사우론 가면서 히드라 중심의 플레이를 해도 아칸이 힘이 많이 빠지고,러커 중심의 플레이를 해도 아칸의 힘이 빠져서 잘 나오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정찰의 문제였죠. 토스가 무얼 하는지 알면 레어단계에서 반드시 막을 수 있는 빌드 정립이 되는게 저그였으니..2멀티만 안주면 레어단계에서 힘으로도 찍어누를수 있었다고 본게 당시 정설이었죠.
아마 이 이후에 공굴리기 형태로 같은 멀티 먹고 싸우자! 식의 토스플레이어가 많았을겁니다. 그 중심에는 전구형제와 리버가 있었고요.
14/04/21 03:36
저도 저그 심시티인거 같네요.
제가 보통 더블넥하고 커세어 한두기 뽑는척하다가 게이트 늘리고 병력 뽑아서 나가는데 심시티 제대로한채로 배불리는 저그한테는 답이 없어보이더군요. 결국 막히거나 돌아와서 멀티 먹다가 4가스 먹은 저그 물량에 털리는 시나리오.. 이 방법 파훼는 김택용이 소닉리그에서 했었던 원아칸 사업드라군 러쉬가 있는데 심시티만 한 채로 드론만 뽑는 저그한테는 완전 카운터긴 하더군요 이걸로 좀 여러번 이겼습니다 그냥 정석으로 치자면 저그의 가스멀티를 하나씩 따라가면서 저그에게 4가스 이상은 절대 안준채로 센터에서 공굴리고 200 모으는 동안 리버나 다크 하이템플러 견제로 꾸준히 저그 물량 폭발 타이밍을 늦추면서 한번에 쭉 미는게 주로 많이 나왔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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