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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6 15:23
종로에서 라섹 했습니다.
2. 저도 하루종일 컴퓨터 바라보는 직업입니다. 수술 직후 컴퓨터를 보는건 무리입니다. 한 3일 정도는 눈이 엄청 아픕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눈도 못 뜰 정도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엄청 후회했지만 그 이후 하루하루 시력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며 잘 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수술 후 한 2주에서 한달 정도? 보호용 안경은 쓰시는게 좋습니다. 3. 운전은 무리입니다. 택시 타고 돌아오세요. 전 지하철 타고 종로에서 의정부까지 왔습니다만, 택시 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13/05/16 15:38
억..! 이 이럴수가 ...!! 그렇게 아픈거였나요? 의정부 사시면 전철에서 언젠간 스쳐지나쳤을 수 있겠네요. 우리의 인연..하하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시력이 좋아지는" 이라는 문구가 절 유혹하네요.
13/05/16 15:24
1. 전 수도권에서 해서 잘..
2. 하루 정도만 휴식이 가능하다면 아무래도 좀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식이 라섹에 비해 회복 기간이 빠른 편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이틀은 좀 쉬는게 낫겠더라고요. 눈이 엄청 피곤하긴 합니다. ㅠㅠ라섹이라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3-4일은 통증이 심할 거에요. 3. 라섹하면 보호렌즈 껴주는 경우가 많고, 저도 라식한 이후 플라스틱으로 된 안대는 착용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선글라스에 모자까지 챙겨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시간 정도는 참을 만한데 그 이후에는 통증이 심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고, 운전은 무리하면 할 수 있기야 하겠지만 위험할 것 같아요.
13/05/16 15:40
통증이 어느정도인줄은 짐작이 안되지만, 컴퓨터를 하면 안된다는 불가의 느낌인지, 통증을 참을 수 있다면 해도 되는 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한다면 모자도 꼭 챙겨야겠습니다.
13/05/16 15:44
아..못하실겁니다. 통증에 더불어 이물감이랑 건조한 느낌이 있어서 눈을 떠보면 눈물이 끊임없이 흐르는 상황이에요. 양파즙을 눈에 계속 넣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
13/05/16 15:25
라섹기준입니다.
전 구로 디지털 단지 연세안과라는 곳에서 했는데..제 동생, 친구들 다 거기서 했습니다. 가격대가 싼 편은 아니지만 수술 후 약값 이런 게 무료고 수술 받았던 사람 소개로 왔다하면 10만원 할인되죠. 수술후 컴퓨터 보는 건 괜찮다고 들었는데, 토요일 수술하고 월요일 보는 건 거의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못해도 3일정도는 쉬어야 그나마 앞이 좀 보인다 생각합니다. 선그라스는 거의 필수. 3개월간은 꼭 쓰는 게 좋아요. 아는 사람 귀찮다고 안 썼다가 재수술 하고 그 의사가 1년동안 쓰라고 하더군요. 운전은 불가능합니다.
13/05/16 15:42
일단 천문학적인 견적만 아니면 수술비야 어차피 제 신용카드님이 대신 내줄테니...(제 통장에 나갈테지만요.) 크게 고려를 안하고 있습니다.
아... 앞이 잘 안보이는거였나요? 그러면 어쩌지... 선글라스 필수라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하마터면 재수술할 뻔 했네요.
13/05/16 15:55
1. 저는 남영에 있는 연세 함안과라는 곳에서 라섹수술로 했습니다. 지인 소개로 가서 저렴하게 했는데 저 포함해서 3명 같이 했습니다.
2. 라섹은 라식과 달리 고통이 상당히 많이 따라 옵니다.(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수술 후 일주일 정도는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 3일 차에 선글라스 끼고 엘클라시코 더비전 보다가 포기하고 누웠던 기억이 있네요. 거의 3-4일까지는 약넣고 자고 먹고 자고 반복.. 3. 선글라스 착용하고 보호자와 함께 오는 걸는 추천합니다. 운전은 불가능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꼭 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신세계를 보실거에.. 흐흐 3년 됐는데 아직도 양쪽모두 1.0 유지중입니다.
13/05/16 15:59
지금 라섹이 고통 + 회복기간 이 크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시력이 낮아서 라섹을 권유받을 것 같은데 당장 업무때문에 휴식 취하기가 힘들어서요. 월차 연차도 없는지라 고민이 많네요. 운전은 안하기로 정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남영? 남영은 어딘가요?
13/05/16 16:06
라섹경험자입니다.
일단 라섹 라식여부는 검사받아보면 설명을 해줄거고, 병원같은경우는 거의 비슷비슷해서 집가까운걸 추천드리지만 그래도 잘알아보시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라섹일경우 혼자서 왔다갔다 하는게 여간 보통일이 아닙니다. 눈도 아프고 흐릿하게 잘안보이거든요; 그리고 컴퓨터 같은경우 할수는 있지만 눈이 피로하고 모니터도 잘안보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흐릿해서 잘안보여요 안경쓰실때처럼 먼부분이 잘안보이고 그런게 아니라 어떤건 잘보이고 어떤건 잘안보이고 위치 거리에 따라 지멋대로에요. 또 눈도 상상했던것보다 아픕니다. 그리고 수술후 운전못합니다. 당장 눈도 잘안떠져요; 눈에 넣는 진통제에 의존해서 밥도 먹어야 할판입니다
13/05/16 20:01
라식 라섹 둘 다 된다고 하네요. 집근처는 아니고 회사 근처에요. 운전대는 놓기로 했습니다. 이 참에 차나 좀 수리하려고요. 긁어먹은데가 있어서. 하하
13/05/16 16:41
음 글쎄요
저는 라섹하고나서 아픈느낌을 전혀 못 받았거든요. 중간에 렌즈 한번 빠지는바람에 그때 지옥을 보긴 했는데 그건 뭐 돌발사고니까... 사용하는 기계와 세부 수술법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13/05/16 16:54
라식할지 라섹할지, 수술할 수 있는 눈인지 아닌지는 병원에서 정밀검사 후에 각막 두께 및 동공 크기 다 고려해서 의사가 결정합니다. 자기 눈에 적합한 수술로요.
병원 정하셔서 검사 후에 상담해보고 수술여부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13/05/16 18:46
전 라섹했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라식할지 라섹할지는 정밀검사 후에 결정 가능합니다. 저는 라식생각했다가 라식이 불가능한 눈이라고 해서 라섹했습니다 병원은 서울에서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패스하구요.. 운전;;은 생각도 안하시는게 좋구요. 한 3일은 눈앞이 흐릿하고 아무것도 안보이고 통증 장난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처음에 이대로 눈이 안보이는게 아닌가 하고 무척 걱정했습니다. 괜히 수술했나 이런 생각도 하구요. 수술 후 6개월동안은 계속 인공눈물과 안약 시간맞춰서 넣어주어야 하구요. 병원도 정기적으로 가셔야 합니다. 선글라스는 필수로 쓰서야 합니다. 회복기간동안은 컴퓨터사용이나 독서등 눈을 많이 사용하시는 일은 되도록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지금은 양쪽 시력 모두 1.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라식이 할수만 있다면 통증도 거의 없고 더 좋다고 하긴하는데 부작용은 라섹이 더 없다고 하네요.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시길...
13/05/16 20:03
저도 부작용 때문에 라섹으로 하려고요. 회복기간이 더 중요한 라섹이지만요. 이때를 대비해서 제가 2년 전에 백화점에서 뭐에 홀린듯 선글라스를 샀나봅니다. 사고 몇 번 끼지도 않았는데 이제 봉인을 풀 때가 왔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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