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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5 23:43
나머지는 같고 윈터는 개인적으로는 쏭이라고 생각합니다. 섬머가 빠른별이라면 윈터시즌에서 그만큼의 괄목상대를 보여준게 쏭이었죠 구멍에서 에이스로 거듭나면서 소드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mvp포인트도 2위인가 그랬던걸로 알고 있구요 결승전 2경기 소름돋는 존야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이번시즌은 끝나봐야죠 페이커가 될지 플레임이 될지
13/05/15 23:47
저도 바로 생각난건 도도갓이라 첫플 수정전엔 도도갓이었는데 원딜의 시대가 갔니 어쩌니 했었는데 뭔소리야 원딜은 무한의 대검이지를 외치면서 한타때 미친듯한 딜량을 보여줬었죠 흐흐 그런데 쓰다보니 아무래도 쏭이 더 나은거 같아서 쏭으로 바꿨네요 흐흐
13/05/15 23:45
스프링 : 잭패
섬머 : 빠른별 윈터 : 쏭 개인적으로 윈터 소드 우승은 8강부터 쏭이 견인했다고 봐서 전 MVP 주고 싶습니다.
13/05/15 23:49
스프링 : 잭패,래퍼드
서머 : 빠른별 프로겐 롤드컵 선발전 : 막눈 프레이 롤드컵 : 샤이 윈터 : 쏭 롤드컵 시즌도 한번 추가해봤는데 전 이렇게 뽑고 싶어요
13/05/15 23:53
시즌별 MVP는 당연히 우승팀이죠..
최소 우승권에 근접했던 팀이거나. 잭선장이나 빠른별은 몰라도.. 인섹은 그정도로 시즌 MVP면.. 다른 선수들에게 실례라고 보네요.. 개인적으론 스프링 - 래퍼드 / 썸머 - 빠른별 / 윈터 - 쏭 이라고 보긴 하네요.
13/05/15 23:57
스프링은 잭패. 확실히 이 시기 그브가 사기였고 또 봇 라인전 자체가 지금에 비하면 심심한 편이었다는 상황이 한타의 잭패를 떠오르게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그브와 상대 가능했던 시비르야 말로 잭패와 가장 잘 맞는 챔프였단 생각이 들어요. 한타 상황에서의 우수한 집중력과 cc기에 대한 반응속도가 참 인상적이었죠.
서머는 이견이 없이 빠른별. 특히나 블레이즈와의 4강전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빠른별의 이 4강전 이후 미드 다이애나가 op로 공식 인정되기 시작했죠. 그의 럭스 역시 럭스를 대중적인 픽으로 이끌었습니다. 윈터는 프레이. 섬머 3,4위전 롤드컵 참가 결정전서부터 대중의 주목을 받게된 그의 원딜로서의 실력은 당시 분명 다른 원딜들보다 한 수 아니 두수 위였죠.
13/05/16 00:03
음 그렇긴한데 당시 경기때까지만 해도 다이애나를 어디에 써야할지 확립되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요. 라이엇의 설계의도도 정글이었단 말도 있고, 블레이즈는 래퍼드가 썼었죠. 빠른별 그경기가 공식전 첫 다이애나였었고 대단한 활약을 했었죠
13/05/16 00:05
확실히 4강에서 빠른별은 미드 다이애나를 래퍼드는 탑에서 내셔가는 공속 AP 다이애나를 썼었죠.
OP챔프를 가지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방법을 제시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13/05/16 00:14
윈터는 쏭같습니다. 물론 프레이선수가 내내 최상의 퍼포면스를 보여준것은 맞습니다만, 쏭의 고정 케일밴이 주는 픽밴에서의 미칠듯한 유리함은 어마어마했다고 봅니다. 다른 챔프도 너무 잘다뤄버려서 (챔프폭이 넓었죠) 상대팀들은 골치가 아팠죠.
13/05/16 00:39
스프링 잭패 / 섬머 매라 / 윈터 프레이요
쏭도 잘하기는 했는데 가끔 기복이... 그후 롤드컵은 샤이, IEM은 건웅, 지금은 플레임같네요
13/05/16 00:55
압도적인 포스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았죠.
-는 안되도 0~100을 왕복 했던거 같아요. 프레이는 70을 항상 유지하는 느낌이였고요
13/05/16 01:16
글쎄요 오히려 쏭은 윈터시즌 전후로 기복이 심한 선수였지 윈터시즌만큼은 시즌 내내 최소 70이상의 포스를 뿜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윈터시즌에 쏭이 싼경기가 기억이 안나요;; 그 전후 경기들은 꽤나 많이 기억나는데 말이죠 크크;; 케일 이블린 그라가스 등의 새로운 챔프폭으로 팀을 캐리한건 덤이구요
13/05/16 01:17
댓글들 보다보니까 섬머에 매라를 뽑으시는 분들이 많으시긴한데 매라가 섬머떄 잘한건 4강이후인걸로 기억합니다. 4강~결승에서 정말 미친 활약을 한건 맞지만 시즌동안에는 부진하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어요 당시 건웅선수의 실력이 많이 부족했던것도 한 몫했지만요 섬머시즌 프로스트에서 빠른별이 아닌 다른 선수를 뽑아야한다면 매라가 아니라 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때만해도 클템이 세계최고 정글러라고 생각했었는데... 스카너의 너프와 함께 클끼리가 ㅠㅠ
13/05/16 01:17
인섹팬이고 인섹이 세계최고의 정글러라고 믿지만 겨울대회 최고의 선수는 쏭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mvp는 임프 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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