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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6 09:19
시차적응할때나 과제등으로 패턴이 꼬였을 때 저는
밤 열두시쯤 낮잠이라 생각하고 세네시간자고 (비추긴 하지만 걍 자기 힘들면 밥먹자마자 흐흐) 하루버텼습니다.
14/04/06 10:22
정신력으로 하루 버티고 푹잔 후에 패턴바꾸기가 경험상 효과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저도 spin님 처럼 패턴바껴서 죽겠네요 밤새고 다음날 밤까지 버티려는데 중간에 기절해서 자꾸 실패ㅠ
14/04/06 11:30
시간이 있는 주말같은게 끼어있다면 그냥 거의 종일 잔다는 생각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구요.
(이게 보통 시차적응할 때 쓰는 법이죠) 아니면 위에서 언급된 대로 그냥 하루를 버티고 밤에 자는 수도 있지요. 어차피 잠 패턴이야 하루만 노력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거기에 몸이 맞춰지는게 한 일주일에서 한 달정도 걸리는거죠. 술먹고 자는 방법을 권하는 분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럴 경우 취해서 잠든지 1~2시간만에 깨서 숙취에 죽을거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아서 절대 안쓰는 방법입니다;
14/04/06 11:49
버티고 한번에 바꿔야죠뭐
참고로 집에있으면 절대못바꿔요... 나가서 움직여서 버텨아지 집에서는 앉아만있어도 자기때문에 안되요ㅜㅜ 그리고 한번버티더라도 일어나는시간을 맞춰야지 12시에자고 또 오후에 일어나버리면 오래걸려요 12시에자고 아침 7. 8시에는 일어나면 80프로는 성공이에요
14/04/06 13:05
꾸준히 조금씩조금씩 당기거나 미루거나 하는게 오히려 더 힘듭니다.
리듬 돌릴때는, 잠드는시간이나 총수면량신경쓰는 것보다 기상시간 통일하는게 맘편하고 확실합니다. 언제잠들었던 2시간잤든 3시간잤든 무조건 7시30분에 일어나는 생활을 하다보면 1주일안에 결국 졸릴시간에 졸려요
14/04/06 15:17
그냥 아침 6~7시에 잤으면 점심에 일어나세요. 늦어도 12시쯤.. 그러면 밤에 피곤해서 아침까지 못버티고 잠들어요.
그런 식으로 잠을 줄이면 잠드는 시간이 점점 당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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